幸福한 묵상

3552. 왕이 짐승처럼 살겠다는 꿈

행복을 나눕니다 2020. 12. 4. 00:00

 

 

왕이 짐승처럼 살겠다는 꿈

이유는, 하나님 앞에서 교만함 때문에 짐승처럼 살다가

7년 후 회개하므로 회복된다는 이야기,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서 교만과 자만(自慢)은 죄.

 

당대에 최강국인 바벨론 나라의 느브갓네살 왕이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해몽할 사람이 없어 애타 할 때, 하나님의 지혜를 받은 다니엘이 해몽을 합니다.

 

다니엘은 왕의 눈치 보지 않고 여과 없이 사실대로 끔을 해몽했습니다.

왕이 7년 동안 짐승처럼 살다가 7년 만에 하나님을 바라볼 때 다시 사람으로 회복된다는 무서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기가 잘나고 유능하고 똑똑해서 모든 것이 잘되었다고 착각하면 교만입니다.

모든 것은 전적 하나님의 주권에 의하여 이뤄진다는 진리를 알아야 겸손해 집니다.

느브갓네살 왕은 교만과 자만의 죄를 범하여 짐승처럼 7년을 살다가 깨닫고 회개하므로 사람으로 회복되었습니다. - 회개는 살리는 일을 합니다.

 

* 구약성경 (다니엘서 4장 24절-34절)을 보십시오.

 

24 임금님, 그 해몽(解夢)은 이러합니다.

가장 높으신 분(하나님)이 내리신 명령이, 임금님께 미칠 것입니다.

 

25 임금님은 사람에게서 쫓겨나셔서, 들짐승과 함께 사시며, 소처럼 풀을 뜯고,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에 젖으실 것입니다. 이렇게 일곱 때(7년)가 지나간 뒤에, 임금님은 비로소, 가장 높으신 분(하나님)이 인간의 나라를 다스리신다는 것과,

누구든지 그의 뜻에 맞는 사람에게 나라를 주신다는 것을 깨달으실 것입니다.

 

26 또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고 명령하신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임금님이 깨달으신 다음에야, 임금님의 나 라가 굳게 선다는 뜻입니다.

 

27 그러니 임금님은 저의 조언을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공의를 행하셔서 임금님의 죄를 속하시고, 가난한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죄 를 속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시면 임금님의 영화가 지속될 수 있을지도 모 릅니다."

 

28 이 모든 일이 다 느부갓네살 왕에게 그대로 일어났다.

 

29 (꿈을 꾼 후) 열두 달이 지난 뒤에,

어느 날, 왕이 바빌론 왕궁 옥상에서 거닐면서


30 혼자 중얼거렸다.

"내가 세운 이 도성, 이 거대한 바빌론을 보아라! 나의 권세와 능력과

나의 영화와 위엄이 그대로 나타나 있지 않느냐!" - (교만한 말)

 

31 이 말이 왕의 입에서 채 떨어지기도 전에,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말소리가 들렸다.

"느부갓네살 왕아, 너에게 선언한다. 왕권이 너에게서 떠났다.

 

32 너는 사람 사는 세상에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뜯어먹을 것이다.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낸 다음에야, 너는 가장 높으신 분이 인간의 나 라를 다스리신다는 것과, 그의 뜻에 맞는 사람에게 나라를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33 바로 그 순간에 이 말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루어져서, 그가 사람 사는 세상에 서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뜯어먹었으며, 몸은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에 젖었고, 머리카락은 독수리의 깃털처럼 자랐으며, 손톱은 새의 발톱같이 자랐다.

 

34 "정해진 기간(7년)이 다 되어,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을 우러러보고서 정신을 되찾았고,

그리고 가장 높으신 분을 찬송하고,

영원하신 분을 찬양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렸다.

그의 통치 영원하고 그의 나라 대대로 이어진다.(새번역 성경)

 

# 이 진리는 누구에게나 해당됩니다.

     높은 자나 낮은 자나 서민이나 귀족이나 가난하나 부자나 누구에게든지 하나님은 동일하게 대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합니다.-이박준

 

* (잠언 16장 18절-19절) 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19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