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547. 마지막이 잘돼야 성공자입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0. 11. 27. 00:00

 

 

마지막이 잘돼야 성공자입니다

 

* (눅 16: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 거지와 부자

# 거지와 부자

대접받고 부자 되고 인기 얻고 넉넉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사는 것은, 사람들의 공통적 바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것을 향하여 달리게 됩니다.

 

가진 것으로 자기만을 위하여 사치하고 낭비하거나 구두쇠가 되기도 하고.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지 않는 죄를 범하기도 합니다.

 

또 이웃을 돌보기는 하지만, 자기 이름 나타내고 생색내기 위하여서 하는 일이라면 그것 역시 죄가 됩니다. 가진 것은 이웃과 나누라고 주셨음을 알고 겸손히 나누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많이 가졌다고 뽐내고 자랑하고 낭비할 것이 아니라, 많이 주신 하나님 앞에서 근검절약하며 바르고 합당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즉 많이 가지고 높을수록 위험 부담이 많다는 뜻도 됩니다.

 

사람의 지상 생활은 죽음으로 몸의 삶은 끝나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지만, 내 속에 거하든 영혼은 끝이 아닙니다.

사람의 몸에 영혼(靈魂)이 있을 때는 살아있는 사람으로 존귀하지만, 영혼 떠난 몸은 흙이 되지만, 영혼은 영원히 거하는 곳으로 가게 되는데, 내 영이 잘 돼야 진짜 성공자입니다.

 

♥ 성경에 ‘나사로“라 하는 사람은 가난하고 병들었으나 돌보는 자 없어 부잣집 문 앞에서 개들이 먹는 것으로 배를 채우며 고생하다가 죽었는데, 그 영혼은 천국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부자도 자기 멋대로 잘 먹고 잘 놀다 죽었는데, 그의 영혼은 음부에서 고통당하는 중에, 자기 집 앞에서 거지로 살든 ‘나사로’가 천국에 있는 것을 보고 부러워하며 한 방울의 물을 달라고 도움을 청했으나 받지를 못했습니다.

 

그럴 뿐만 아니라, [너는 땅에 있을 때 잘 먹고 잘살았으니 고생하는 것이 마땅하고.

나사로는 땅에서 고생했으니 편히 쉬는 것이 당연하다]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렇다고 가난하면 천국 가고 부자는 지옥 간다는 말이 아닙니다.

또 천국과 지옥은 권력이나 학벌이나 경력이나 환경에 좌우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만 결정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고난당하시고 죽어 주시고 부활하셨으며 승천하셨고 이제 오래지 않아 다시 심판주로 오실 분입니다.

그러므로 믿음 관리를 잘해야 천국과 상급이 보장됩니다.

 

주어진 환경이 어떠하든지, 믿음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므로 오늘도 복되고 영원한 내일이 보장되기를 소망합니다.-이박준 lee7j7@naver.com lee7j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