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3413. 미국 청소년과 청년은 더 많이 기도해

행복을 나눕니다 2020. 5. 26. 00:00

 

미국 청소년과 청년은 더 많이 기도해

미국 청소년•청년 67%, "코로나19 이후 더 많이 기도하고 영적으로 성숙"

 

코로나 이후, 젊은 신앙의식이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 1600명 12-23세 대상으로 신앙의식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젊은 신앙의식이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

1600명 12-23세 대상으로 신앙의식 설문조사 결과   사진제공: ©GettyImages/Anastasiia Stiahailo*

 

 

2020년 5월 21일 ChristianHeadlines.com에서 미국 청소년, 청년들의 신앙의식 설문 조사에 대한 결과를 보도했다.

 

본 설문 조사는 미국 12-23세에 해당되는 800명 고등학생과 800명 고등학교 이후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4-27일까지 Echelon Insights for Young America 's Foundation과 Federalist에 의해 진행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청소년과 청년들의 67%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발병 이전 보다 더욱 기도를 하거나 영적 문제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보도에 따르면, “39%는‘더 자주’기도한다고 응답했으며 28%는 영적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있으며 1/3 (35%)은 어느 쪽도 해당 옵션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톤에 있는 삼위일체 개혁 성공회(Holy Trinity Reformed Episcopal Church)의 앤소니 톰슨(Anthony Thompson)목사는 “젊은 사람들은 전보다 COVID-19 [유행성] 기간 동안 기도와 영적 문제에 훨씬 더 관심이 있다”고 했다.

 

톰슨 목사의 아내는 2015년 교회 총격 사건으로 사망했으며, 2019년 다큐멘터리 에마누엘(documentary Emanuel)에 실렸다 . 그는 그 이후 『용서』하라는 책을 써 많은 반응을 일으켰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학교, 기업, 기업 및 교회는 문을 닫았고, 실업률이 매우 높아졌고, 삶의 안전과 행복을 의존했던 모든 것이 사라졌다. 청소년, 청년들의 희망도 살아졌다. 나는 젊은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희망을 되찾기 위해 영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청소년과 청년의 절반가량이 신앙생활과 봉사활동을 자주 참석한다고 답했다. 27%는 적어도 매주 교회에 출석하고 21%는 한 달에 한두번씩 교회에 출석한다고 했다. 다시 말하면 설문자의 총 48%가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 설문 조사에 참여한 10대 청소년과 청년의 3분의1 (32%)은 가톨릭 신자, 15%는 복음주의 개신교 혹은 기독교 가정 자녀이다” 라고 했다.

 

뉴스파워 정준모 연락처 jmjc815@hanmail.net, 719.248.4647)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46193§ion=sc4§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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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10:14-16) 14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6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 아이를 낳아야하고 바르게 키워야 합니다.

세월은 흐르고 사람은 저절로 나이를 먹고 늙어갑니다. 그러고 언젠가는 세상을 떠나므로 미래를 지고 가야 할 사람은 지금의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그들을 위한 교육도 애로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 아이들은 가정이나 국가의 미래를 지고 가야 하는 재목입니다.

옛날에는 아이들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고 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도 아이들을 예수님 가까이 오지도 못하게 막았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는 아이들을 귀하게 여기시는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아이를 친히 안고 복을 주시며, 어린아이를 보고 배워라 하셨고,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으면 천국에 결코 들어가기가 어렵다고까지 하시며 아이를 한껏 치켜세웠습니다.

 

아이를 낳아야 하고 바르게 양육해야 합니다.

이 일을 해야 할 책임이 있는 사람이 이를 기피하거나 방관하는 행위는 일종의 직무유기에 해당하는 죄가 됩니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사람의 본분을 감당해야 마땅합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겸손히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이 먼저 준비하고 저들을 가르쳐야 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합니다.

아이를 낳고 바르게 양육하고 귀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아이를 어른보다 높이거나 아이가 가정에 왕이 되거나 버릇없이 자기 마음대로 하는 일도 방치한다면 더 큰 화를 자초하므로 언제나 주안에서 바르게 양육해야 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미래는 아이들의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성경말씀은 다윗의 물맷돌 같은 무기 돼줄 것”

부산 대연성결교회 초등부 3년 새 3배 성장 부흥 비결

 

이상일 부산 대연성결교회 부목사가 지난해 4월 7일 초등부 예배에서 설교하는 모습. 대연성결교회는 2017년부터 초등부 성도들에게 3년간 성경 66권을 모두 가르치는 교육으로 다음세대 부흥을 꾀하고 있다. 대연성결교회 제공

 

부산 대연성결교회(임석웅 목사) 초등부는 3년간 성경 66권을 모두 가르치는 혁신적인 교육 방식으로 35명이던 학생 성도를 100여명까지 늘렸다. 그 배경에는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한 이상일(41) 부목사의 의지와 노력이 있었다.

 

이 목사는 2017년부터 초등부 3년간 성경 66권 전체를 연대기 순으로 가르치고 있다.

1년 차에는 창세기~룻기, 2년 차에는 사무엘상~말라기, 3년 차에는 마태복음~요한계시록을 배운다. 이 같은 교육과정을 모두 거친 첫 졸업생 40여명이 지난해 중등부로 진급했다. 교육 전 초등부 전체 인원이 35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괄목할 성장이다.

 

성경 전체를 가르치기 위해 15분 정도였던 설교 시간도 70분까지 늘렸지만, 아이들의 집중도는 오히려 높아졌다. 오감을 활용한 교육 방식 덕분이다. 출애굽을 배울 때는 무교병과 쓴나물, 메추라기를 먹어보고 이스라엘에서 가져온 양각나팔을 직접 불어보게 했다. 설교 중간중간 질문을 건네고 성경을 읽어보는 등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지루함을 줄였다.

 

이 목사는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서울신학대 대학원에서 설교학을 공부하며 아이들에게 적합한 전달 방식을 고민했다”며 “처음에는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고맙게도 모두 잘 따라와 준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2015년 아이들에게 이단 예방 영상을 보여주던 중 성경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함께 영상을 보던 중 ‘이단에 빠지지 말라고 말만 하지 말고 성경을 직접 가르치면 된다’는 깨달음을 얻은 것이다. 곧장 준비에 돌입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도 없고 자료도 부족했다.

 

이 목사는 야근과 쪽잠을 반복하면서 내용을 정리하고 직접 교재를 만들었다. 2016년 초등부 교사와 장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한 후 이듬해 초등부에도 적용했다.

 

담임목사인 임석웅 목사의 적극적인 지지도 큰 힘이 됐다. 적극적으로 광고하고 현수막을 다는 등 물심양면으로 이 목사의 사역에 힘을 실어줬다. 임 목사는 “이 목사가 소신껏 달란트를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고자 했다”며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여러 유혹과 어려움을 겪을 때 성경 말씀이 다윗의 물맷돌같이 무기이자 길이 돼주리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성경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영적으로 성장한다고 확신했다. 그는 “당장은 큰 변화가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성숙한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성경적 가치관을 갖고 살아간다면 결국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크리스천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이 목사는 교육 커리큘럼을 정리해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성경 교육을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교역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그는 “목회자 스스로가 먼저 성경에 능한 사람이 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모든 교회, 모든 목회자가 모든 성경을 모든 성도에게 가르치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하면 먼저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언제든지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 입력 : 2020-05-21 00:01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38903&code=23111113&sid1=c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