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이런 것 처음이야!
거대풍선 시구, 마스크 치어리더,
코로나가 바꿨다, 한국사회가 야구를 즐기는 방법
경기장 앞에서 텐트응원, 맥주 집 응원도 등장
어린이날인 5일 2020 프로야구가 막을 올렸다. 지난 3월 28일 개막 예정이던 프로야구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다가 이날 시작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개막 초반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무관중으로 시작하고, 이후 코로나 상황 추이를 지켜보며 단계적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 야구 사상 처음으로 무관중 경기장 펼쳐진 이날 야구장 안팎에서는 특별한 장면들이 포착됐다.
↑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 KT 치어리더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
◇대형 야구공으로 '거리두기 시구'
2020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 5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롯데의 경기에서 시구자 이라온군이 대형 야구공 안에 들어가 마운드에서 홈플레이트까지 걸어가는 시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포수 장성우가 홈플레이트 앞에 도착한 투명 볼 안의 이군과 하이파이브하면서, 이날 시구는 무사히 포구(捕球)됐다.
◇'경기장 밖에서라도'… 코로나도 막지 못한 응원 열기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야구 팬들은 경기장 펜스 바깥이나 근처에서 응원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KIA와 키움의 개막전이 열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펜스 바깥으로 팬들이 진을 치고 관전했다. 경기장 바로 앞에 텐트를 치고 가족의 모습도 포착됐다.
5일 KIA와 키움의 '무관중' 개막전이 열린 광주광역시 기아챔피언스필드 펜스 밖에 팬들이 모여 있다. 텐트를 치고 관전하는 팬들도 있다./연합뉴스
◇'잠실 라이벌' LG와 두산이 개막전을 벌인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 인근의 한 음식점에는 팬들이 유니폼을 맞춰 입고 TV 중계를 관전했다.
5일 서울 송파구의 한 음식점에서 유니폼을 맞춰 입은 야구팬들이 TV 중계를 보며 응원하고 있다./연합뉴스
◇텅 빈 관중석, 마스크 쓴 치어리더
2020 프로야구 개막일인 5일 두산과 LG 개막전이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 관중석이 텅 비어 있다./연합뉴스
관중석은 텅 비었지만, 응원단상에선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팀이 마스크를 쓰고 응원전을 펼쳤다. 관중은 없이 진행하지만 각 구단이 응원단은 운영하기로 했다.
평소 응원단이 관중석의 팬들을 향했다면, 이날은 TV와 온라인 중계를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이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중계 카메라를 향해 응원했다
두산과 LG의 2020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가 열린 5일 잠실구장에서 LG 응원단과 치어리더가 빈 관중석을 뒤로 하고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 2020 프로야구 한화와 SK의 시즌 개막전이 열린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응원단이 중계 카메라를 향해 응원을 펼치고 있다./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KT는 1루 응원단상 앞에 400인치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팬들이 소셜미디어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실시간 응원전 방송에 참여한 300명의 팬들은 응원단장과 함께 응원가를 불렀다.
◇"코로나 시대에 야구라니"… 한국에 쏠린 세계의 시선
전 세계 거의 모든 프로스포츠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중단된 가운데 치른 프로야구 개막전에 외신들도 주목했다. 현재 프로야구가 진행되는 것은 앞서 지난달 개막해 무관중 시즌을 치르고 있는 대만과 한국 뿐이다. 이날 20여개 외신들이 개막전 현장 취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명석 LG 단장이 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두산과의 무관중 개막전에 앞서 NHK, CCTV 등 외신 기자들을 비롯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뉴시스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한 외신 기자가 프로야구 개막전을 취재하고 있다./연합뉴스
조선일보 김은경 기자 입력 2020.05.05 18:01 | 수정 2020.05.05 19:54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5/2020050502540.html
(위의 기사와 아래 사진을 맞춰보는 재미를 가져 보세요,-블로그 관리자)
...........
*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 다른 방법은 절대로 없습니다.
살다 보면 개인이나 공동체는 제도나 법을 만들거나 변경하거나 폐지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것은 진리가 아니고 영혼 구원과 관계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공동체의 이익과 편의와 정직과 공의와 윤리 도덕 살천을 위함입니다.
그런데 영혼 구원에 관하여는 여러 방법이나 길이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한가지 방법 밖에 없으므로 변경이나 다른 길이 없습니다.
♥ 영혼 구원은 오직 전능자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전능자는 한 분뿐입니다. 그러므로 참신을 제처 놓고 다른 방법이나 다른 길을 제시하는 것은 어리석다 못해 죄입니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라고 말씀하시고 죄인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으므로 만, 영혼 구원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는 절대불변의 진리입니다.
♥ 예수님을 믿는 사람도 여늬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라 부족한 모습 보일 때가 종종 있지만, 그래도 회개하며 천국을 사모하므로 소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회개가 없는 사람은 소망이 없습니다. 이박준 (lee7j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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