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89. 서울남산의 봄, 신록

 

서울남산의 봄, 신록

때를 놓치지 마세요

   

↓ 이곳에서 건강한 산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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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입력 2020.04.1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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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55:6-7)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 때를 놓치지 마세요 ∼

        모든 것은 때가 있습니다. 어떤 일은 때를 놓치면 영원히 불행해지기도 합니다.

농사짓는 사람이나 사업하는 사람이나 공부하는 청소년이나 결혼 적령기의 청년이나 누구를 막론하고 그때를 허송세월 하면 후회하게 됩니다. 또 좋은 일을 할 때나 결단을 내릴 기회를 놓쳐도 후회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중에도 가장 중요한 때는 하나님을 만나야 되는 때입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기회이지만, 심상히 여기고 때를 놓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인생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중하시는데, 그것을 모르고 하나님 만나는 일을 별로로 여기면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됩니다.

 

♥ 이미 그 기회를 놓친 사람도 정신을 차리면 또 기회가 주어집니다.

   대부분 평안할 때는 하나님을 잘 찾지 않습니다. 어렵고 힘들고 문제가 있어야 겨우 하나님 찾으려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 얕은 인간의 모습입니다.

 

실패 질병 근심걱정 배신 억울함 등 아픔이 있을 때가 하나님을 찾는 적기입니다.

 

♥ 그런데 하나님을 찾는 방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악한 행동이나 생각이나 불신의 마음은 버리고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밑저봤자 본전이니 시험 삼아 해 본다는 미지근한 자세를 버리고 적극적이고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얕은꾀에 속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분이므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 믿으며 그 앞에 진실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만나주시고 불쌍히 여기사 용서하시며 필요한 것으로 채워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