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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9. 한국인 행복도는 ‘꼴찌’ 소득은 4배 늘었는데...

행복을 나눕니다 2020. 2. 12. 00:00





 

한국인 행복도는 꼴찌소득은 4배 늘었는데...

자살률 세대갈등 OECD 최하위권빈부격차 더 악화돼 6계단 하락

 

한국경제학회, 1990-2017년 비교 발표

전문가 경쟁심화-부패 여전한 탓고령화-경제침체도 영향 미쳐

 

지난 27년간 한국인의 소득 수준이 4배 넘게 늘어났지만.

행복지수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각종 범죄와 사고가 늘면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사회 구성원 간의 신뢰 부족으로 계층 및 세대 갈등이 확산된 탓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5일 한국경제학회의 간행물 한국경제포럼에 실린 행복지수를 활용한 한국인의 행복 연구에 따르면 1990년과 비교해 2017년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비교 가능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1개 회원국 가운데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다. 해당 논문은 소득 고용 교육 건강 주거 사회관계 안전 소득격차 등 15개 세부 행복지표를 지수화해 국가별 순위를 비교했다. 지표에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고용률, 지니계수 등의 통계가 반영됐다.

 

이 기간 한국은 1인당 GDP6516달러에서 29743달러로 올라 소득지표는 28위에서 20위로 뛰었지만 소득 격차(분배)는 오히려 악화돼 27위로 6계단 떨어졌다. 안전지표도 자살률 범죄율 증가의 영향으로 15위에서 30위로 곤두박질쳤다. 환경(30), 문화여가생활(29), 성별 격차(31), 세대 갈등(31)1990년보다 더 나빠졌거나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15개 지표를 크게 두 종류로 나눴을 때 소득 안전 등 물질·사회적 기반에 해당하는 순위는 1990년과 2017년 모두 23위에 그쳤고, 소득 격차, 세대 갈등 등을 포괄하는 물질·사회적 격차는 같은 기간 29위에서 30위로 오히려 더 뒷걸음질쳤다.

 

이처럼 경제성장에 따른 물질적 풍요와 별개로 한국인의 행복도가 떨어지는 징후는 곳곳에서 나타난다. 유엔의 세계 행복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한국의 행복지수(삶의 만족도)156개국 가운데 54위로 2012(41)보다 크게 낮아졌다. 2018년 딜로이트컨설팅이 한국인의 주관적 행복도를 조사한 점수도 100점 만점에 55.95점으로 조사를 시작한 2015년 이래 가장 낮았다.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의 행복도가 낮은 것은 분배 격차가 커지고 사회적 신뢰 형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봤다. 최인철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장(심리학과 교수)한국의 경제 수준에 비해 행복도가 낮은 건 사회 투명성과 신뢰, 이타주의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개인보다 집단을 중시해 남들 눈치를 살피는 문화도 영향을 준다고 했다.

 

고령화와 저성장이 유독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한국 사회의 행복도를 더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한준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경기 둔화로 경쟁과 불신, 개인주의가 심화되는 현상도 이 같은 추세를 부추긴다고 했다.

 

세종=주애진 기자 jaj@donga.com 입력 2020-02-06 03:00수정 2020-02-06 03:00

http://www.donga.com/news/Main/article/all/20200206/99559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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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3) 너희가 행복하게 살도록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일이 아니겠느냐?(표준번역 성경)

 

 # 행복의 조건은 단순합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은 다양합니다. 많이 가지는 것, 자기 마음대로 자유롭게 생활하는 것, 높아지고 큰소리치는 것, 건강 장수하는 것, 결혼하고 자녀 낳고 자녀가 출세하는 것,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조건이 따릅니다. 그런데 아닙니다.

혹 그런 것이 순간적으로나 잠깐 동안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온전한 것도 아니고 오래가지도 못하므로 조건이 계속 변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행복 조건으로 하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것이라 하십니다.

순종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관계가 좋다는 의미입니다. 누구든지 지금 하나님과 관계가 좋은지 아닌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야 참 행복한 삶이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에덴동산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하셨으나 처음 사람 아담이 하나님과 관계가 나빠지므로 행복이 깨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우리의 행복 조건을 너무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채워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좋은 사람은 고난이 있거나 넉넉하거나 부족을 막론하고 행복합니다.

행복은 보이는 것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내 영혼과 마음에 필요를 채워 주실 때에 이루어집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