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마스크 대란에 기상천외 현상
생수통, 속옷, 과일 등 기상천외 대처법, 일부 지역선 추첨제 판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중국 현지에서는 ‘마스크 대란’이 한창이다.
원가의 10배 이상으로 팔릴뿐 아니라 이마저도 구하지 못해서 보건용 마스크 대신 임시방편으로 속옷, 페트병, 생수통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마저 등장할 정도다.
4일 중국 현지에서는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이들이 채소나 과일, 페트병 등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마스크, 심지어 생수통을 착용하고 있는 사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 중국의 한 남성이 방역 마스크 대신 생수통을 뒤집어 쓰고 있는 모습. /중국 웨이보 캡처
중국 당국은 마스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의치 않다.
일부 지역에서는 구매 규제를 적용하기도 했다. 장시성 난창(南昌), 저장성 항저우(杭州), 광둥성 광저우(廣州) 등에서는 휴대전화 앱을 통한 마스크 판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주민들은 신분증과 전화번호를 앱에 등록한 뒤 마스크 구매를 신청할 수 있다. 이는 마스크를 사느라 약국에 가거나 줄을 서는 동안 사람들과 접촉해 교차 감염될 우려를 줄이려는 것으로, 자택으로 마스크를 배달해준다.
난창의 경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마스크 구매 예약을 할 수 있고, 선착순 판매를 원칙으로 한 번에 5장씩만 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 장당 가격은 1.2위안(약 205원) 이하로 책정됐다.
중국의 한 남녀가 과일 껍질을 방역 마스크 대신 착용하고 있는 모습. /중국 웨이보 캡처
이처럼 마스크를 배달해주는 경우는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이다. 푸젠성 샤먼(廈門)에서는 추첨 방식을 도입했다. 당국의 공식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계정에 등록을 마친 주민이 마스크 구매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람에게 문자메시지가 가는 방식이다.
주민들은 마스크를 수령하기 위해 지정 판매점을 방문해야 하고, 가격이나 마스크 종류를 선택할 수도 없다. 그마저도 한 번에 6장씩만 구매할 수 있다.
한 남성이 마스크 대신 여성 브래지어를 얼굴에 착용한 모습. /중국 웨이보 캡처
상하이(上海)에서는 또 지역 당국에 등록하고 구매 증명서를 받은 뒤에야 약국에 가서 마스크를 살 수 있다. 글로벌타임스는 온라인상에서 "구매 증명서를 받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한두시간씩 줄을 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앱을 쓸 수 없는가"라는 상하이 주민의 불만이 나온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들이 마스크 사재기에 나서면서 우리 국민들도 마스크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국 내에서 마스크 수용 대응이 불가능해지자 한국 등 다른 나라에 있는 중국인들이 ‘싹쓸이’ 쇼핑으로 물량을 확보해 중국으로 보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조선일보 황민규 기자 입력 2020.02.04 09:28 | 수정 2020.02.04 17:39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4/20200204008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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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 참 평안은 사람이 제공하지 못합니다.
지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사람이 평안해지고 편의를 위하여 연구하고 개발한 각종 문명의 이기인 기계나 제도가 일정 부분 순기능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역기능이 나타나 평안을 기존의 다른 평안을 빼앗아 갔기 때문입니다. 오늘 날 지구 온난화나 미세먼지만 봐도 그 증거가 됩니다. 인간이 편의를 위하여 만들어낸 자동차를 비롯한 오염 발생 기계 등에서 내뿜는 먼지가 사람의 평안을 빼앗아 간 것이 증거가 됩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를 좋게 하면 그것 때문에 또 다른 것을 망가지게 하므로 사람은 진정한 평안은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당신도 참 평안을 원하십니까?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소유하고 누릴 때만 참 평안을 누립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기 위하여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고난을 격어셨으며 부활하셨고 승천하셔서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며 오래지 않아 땅에 다시 오시어 선악 간에 인간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영원한 평안은 천국에서만 가능하지만, 지상에서도 주님을 통하여 평안을 누리는 복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 모든 염려근심 걱정 전부를 주님께 맡기면 주안에서 자유인이 됩니다. 주님 안에서 자유인이 된 사람만이 참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평안을 누리시기를 축복 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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