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5. 손흥민∼ 손흥민∼ ‘70m 돌파 골’

손흥민∼ 손흥민∼ ‘70m 돌파 골’

'마라도나야? 메시야?' 손흥민, 70m 질주 '원더골'

 

토트넘 손흥민이 번리전에서 70m 드리블을 치고 들어가 원더골을 터트렸다.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수퍼 소닉’ 손흥민(27·토트넘)이 축구 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엄청난 골을 터트리며 대승에 앞장섰다.

 

EPL 번리전 1골 1AS, 팀 5-0 대승, 자기진영부터 가속도 붙여 폭풍질주

마라도나, 메시의 드리블 골 못지않아, 영국 리네커, "와우. 올해의 골"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홈 16라운드 번리전에서 1골·1도움을 올리며 5-0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했던 토트넘은 6승5무5패(승점23)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2-0으로 앞선 전반 32분 원더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토트넘 진영부터 공을 잡고 폭풍 질주를 시작했다. 상대 선수 5명이 따라붙었지만 손흥민은 가속도를 붙여 약 70m를 내달렸다. 마지막에 상대선수 3명마저 따돌린 뒤 골키퍼 1대1 상황에서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했다.

공을 치고 돌파한 손흥민이, 공없이 뛴 번리 선수들보다 훨씬 더 빨랐다. 팀동료 루카스 모우라가 박수치는걸 멈추지 않을 만큼 환상적인 득점이었다.

 

   

원더골을 터트린 손흥민을 향해 박수를 멈추지 않은 팀동료 모우라(오른쪽).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앞서 손흥민은 지난해 11월25일 첼시전에서 하프라인 부근에서 약 50m가량 드리블을 치고들어가 조르지뉴와 다비드 루이스를 제치고 골을 넣은적이 있다. 이번에 더 먼거리를 치고 달렸다.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도 폭풍질주로 득점을 올렸지만, 이번이 ‘손흥민 인생골’이다.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 잉글랜드과 경기에서 넣은 하프라인 드리블 득점과 비교해도 손색 없었다.

또 ‘아르헨티나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2015년 5월31일 코파 델 레이 결승전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오른쪽 터치라인 부근부터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 4명을 제친 뒤 터트린 득점처럼 ‘수퍼골’이었다.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개리 리네커는 소셜미디어에 “와우. 당신이 봤듯 개인 최고의 득점을 올렸다. 올해의 골이라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AP=연합뉴스]

 

.손흥민은 조세 모리뉴 신임 감독 체제에서 5경기 연속 선발출전했다. 손흥민은 리그 5호골이자 시즌 10호골을 뽑아냈다. 2016-17시즌부터 21골, 18골, 20골을 넣은데 이어 4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앞서 손흥민은 전반 4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전반 9분 모우라의 추가골도, 손흥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맞고 나온게 시발점이 됐다.

손흥민은 전반전을 마친 뒤 라커룸으로 향하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20일 모리뉴 감독 부임 후 5경기에서 2골-5도움을 올렸다.

토트넘은 후반 8분 케인, 후반 28분 무사 시소코가 득점을 보태 승리를 따냈다. 모리뉴 감독 부임 후 4연속 2실점했던 토트넘은 이날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손흥민은 경기 전 아시아축구연맹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이 런던을 찾아 직접 시상했다.

중앙일보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입력 2019.12.08 01:52

https://news.joins.com/article/23651467?cloc=joongang-home-newslist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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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1:30 –31)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 당신을 위하여 누가 당신 이름을 불러 주나요?

지금 왕(王) 중의 왕이신 최고의 왕께서 당신 이름을 계속 부르십니다.

축구 선수 손흥민을 직접 만나보지는 못해도 이름을 알고 불러 보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그가 내 이름을 알고 나를 불러 주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이름은 익히 알고 불러 보는 국민은 많아도 대통령이 내 이름을 알고 나를 불러 주기를 바라는 것은 꿈도 못 꿀 일입니다.

 

그런데 천지를 창조하셨고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비천한 지역에 거주하는 연약한 여인의 이름을 알고 그를 통하여 일하실 귀한 계획을 세우셨다가 때가 되므로 천사를 보내어 그를 부르셨습니다. 마리아야 ∼!

 

♥ 하나님께서는 그녀를 통하여 예수님을 탄생시켜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큰 계획을 세우셨다가 때가되매 그를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는 처녀의 몸으로 남자를 가까이하지 않은 사람인데, 아이를 잉태하는 일을 시킨다는 것은 당시 법으로 죽음을 당하는 무서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그녀는 각오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쓰임에 순종하므로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양 어머니가 되는 기적을 이룹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개개인을 알고 계시며 내 이름을 부르고 계십니다. 000 ∼

아무도 내 이름을 알고 불러 주지 않는다고 해도 하나님은 나를 처음부터 알고 계시다가 시시로 내 이름을 부르시는데, 그 음성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때문입니다.

하나는 아담처럼 범죄 했을 때 회개를 촉구하시며 이름을 부르십니다.

또 하나는 귀한 일을 맡기실 때나 나를 위로하시며 용기를 주시기 위하여 부르십니다.

 

그렇다면 지금 주님이 내 이름을 부르시는데,

나는 어느 부류에 속한 처지인가요?

회개하라는 것일까요? 아니면 귀한 일 하라고 하시거나 위로와 용기를 주심일까요?.

 

언제나 나를 기억하시고 나를 지켜보시며 함께하시는 구원자 예수님께서 나를 부르실 때에 반응하시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나를 몰라주고 오해하고 무시하면 절망스럽고 외롭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는 음성을 듣지 못하면 더 외롭고 절망스럽게 됩니다.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알아주시고 계속 부르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겸손히 그 부름에 응답하며 그 뜻에 순종하고 그분과 교제하므로 위로와 용기를 얻고 맡겨진 일 감당하면서 행복하면 좋겠습니다.-이박준 lee7 j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