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함 지뢰 영웅'의 도전
21번의 수술, 1년간의 재활···두 다리 잃었지만 올림픽 금메달 꿈꾸는 하재헌
하재헌 선수가 지난 1월 열린 전역식을 마친 뒤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평화의 발'동상앞에서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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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장진영 기자 artjang@joongang.co.kr
입력 2019.10.12 11:00 수정 2019.10.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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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102:17)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저희 기도를 멸시치 아니하셨도다.
# 빈궁하고 어려운 사람도 멸시치 않으시고 기도를 들으십니다.
사람을 비롯한 생명이 있는 동식물의 세계는 차별이 있고 끼리끼리도 영역 다툼도 합니다. 그래서 힘없는 계층은 소외당하거나 무시당하고 업신여김 받기 일쑤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소리치고 발버둥 처도 잘 먹혀들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난하고 어렵고 힘없는 사람들이라고 차별하거나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 그러므로 기도는 누구든지 해야 합니다. 기도는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기만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혹시 자기가 바라는 대로 일이 이루지 않는다고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시지 않는 것 같다]는 말을 하며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기도를 동일하게 들으시고 이루어 주시는 방법이나 시기가 다릅니다.
기도는 즉각 이루어 주실 때도 있지만, 모든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에 합당한 절차와 방법으로 이루십니다. 사람도 어린이가 칼을 달라고 하면 위험하므로 안 주거나 나중에 준다고 말하듯이 하나님도 우리를 너무 잘 아시므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십니다.
예수님도 십자가 지시기 전에 기도하셨습니다. 기도 끝부분에 ♥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이루어 주시기를 부탁했습니다.
기도로 내 생각을 아뢰고 도움을 간절히 청할 수는 있지만, 우리는 잘 못 알고 잘 못 구할 수도 있으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바른 기도입니다
.-이박준 lee7j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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