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3153. “北 정권은, 싸움의 대상이지 타협 대상 아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9. 5. 23. 00:00






정권은, 싸움의 대상이지 타협 대상 아니다

[신동아 단독 인터뷰] 남한 사람은 북한 실상 몰라

에서 무기형 선고 받고 복역하다 31개월 만에 풀려난 임현수 목사 ↑

 

정권, 싸움의 대상이지 타협 대상 아냐

정부, 억류 한국인 송환 왜 말 안 하나

 

북한 선교의 큰손, 캐나다 시민권자 임현수 목사

, “급히 의논할 일 있다며 임 목사 평양으로 유인

억지 죄명 씌우려고 과거 해외 강연·설교 영상 샅샅이 뒤져

캐나다 정부 노력 덕에 기적적으로 석방

통일전문가 연합네트워크통해 통일운동에 본격 나설 터

 

남북대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한국 국적 억류자에 대한 이야기가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는 게 이해하기 힘들다.”

 

54일 서울 서초구 남산감리교회를 찾은 캐나다 큰빛교회원로 임현수(64)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임 목사는 20151월 북한에 억류됐다가 31개월 만인 20178월 극적으로 풀려난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지난 4월 강연 차 한국을 방문했다. 임 목사는 이날 열린 기독교통일포럼에서 한국 교회가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들의 석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북한은 외부 여론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실상 모르는 남한 사람들

 

임 목사는 오래전부터 북한 선교의 큰손으로 통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그는 1986년 캐나다로 건너가 신학을 공부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거의 큰빛교회에서 2대 담임목사로 34년 동안 시무(始務)했다. 캐나다 시민권 취득 후인 1997년부터는 북한을 150여 차례 이상 드나들며 인도적 대북 지원에 힘써왔다. 한때 북한에서는 임 목사를 ‘VVIP’로 대하기도 했다.

 

2015127일 방북 목적으로 출국한 임 목사는 나선에서 평양으로 이동하던 중 북한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같은 해 12월 국가 전복 음모 혐의로 무기노동 교화형을 선고받고 억류생활을 하다가 31개월 만에 북한의 병보석 조치로 풀려났다. 외국인으로는 가장 오랜 기간 억류당했다.

    


 북한 학생들이 백두산 블루베리를 수확하는 모습.


# 신동아 인터뷰 전문을 아래를 클릭하여 보세요. (블로그 관리자)

http://news.donga.com/Main/3/all/20190519/95591258/1

 

동아일보 김건희 객원기자 지호영 기자 입력 2019-05-19 12:06수정 2019-05-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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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 하나님을 사람의 눈으로 직접 볼 수 없습니다. 보이는 신()은 가짜입니다.

사람들이 신이라 부르며 섬기고 그 앞에 빌고 있는 대상을 보면 전부 사람이 만든 조각품이거나 자연 속에 존재하는 물건이나 혹은 죽은 사람들의 사진이나 그림을 앞에 놓고 섬기는 행위를 합니다. ♥ 사람이 만든 물건은 생명이 없고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물체입니다. 그런데도 그 앞에 빌고 복을 구하는 것은 사람이 스스로 무능하고 약하다는 증거입니다.

또 사람이 교묘히 위장하여 자신을 신 처럼 보이려고 애쓰기도 하는 데, 어떤 경우에도 이에 현혹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 중에도 하나님을 바르게 알지 못하는 사람은,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보겠다며 자기 힘으로 무엇을 만드는데 결국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하나님이라 부르는 어리석은 짓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형체를 눈으로 직접 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을 봤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문제의 사람입니다. 참 그리스도인은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인입니다.

 

왜 사람이 눈으로 하나님을 볼 수 없는가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하나님은 너무 거룩하신 분이라 죄인인 사람이 감히 직접 뵐 수 없는 신비의 하나님이시고, 마치 사람이 태양을 직접 눈으로 보면 눈이 멀거나 상하거나 더 가까이서 보면 타서 죽듯이, 하나님의 광채(光彩)는 태양보다 더 찬란하고 강하여 사람이 볼 수가 없습니다. 보지 않고도 하나님을 섬길 줄 아는 사람이 참된 신앙인입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