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글

3113. 청춘 결혼은 얼음이고, 황혼 로맨스만 뜨겁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9. 3. 28. 00:00





청춘 결혼은 얼음이고, 황혼 로맨스만 뜨겁다·

60세 이상 결혼 매년 최대 경신

 

한국의 전체 결혼 건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60세 이상의 결혼은 계속 늘어 해마다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있다.

 

인생 2'황혼 결혼'

23일 통계청의 혼인 부부의 연령별 혼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결혼은 남성은 6126, 여성은 3604명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를 처음으로 집계하기 시작한 1990년과 비교하면 남성은 3.9, 여성은 9.1배나 늘어났다. 특히 최근 10년간 남성은 1657, 여성은 2084명 늘어나는 등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연령별로 살펴보면 남녀 모두 60~64세의 결혼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75세 이상 결혼도 남성은 같은 기간 128명서 660명으로 5.1, 여성은 9명서 264명으로 29.3배나 많아졌다.

이는 우선 고령층의 인구가 꾸준히 늘어난 영향이 크다. 20005212000명이던 60세 이상 인구는 201710245000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2014년부터 40대 인구를 제치고 인구가 가장 많은 세대가 됐다

 

60세 이상의 결혼연애관이 바뀌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60세 이상이 모이는 각종 등산노래운동 동호회에서는 이들의 애틋한사랑이 싹트는 일이 다반사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콜라텍은 6070대의 핫플레이스가 된 지 오래다

 

여기에 이른바 황혼 로맨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개방적으로 바뀌었고, 고령층의 체력이 과거에 비해 향상되고 건강해지면서 정신적 여유를 찾으려는 욕구가 커진 점도 한몫하고 있다. 이에 인생 제2을 펼치기 위해 결혼정보업체를 찾는 경우도 늘고 있다.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의 손동규 대표는 “7~8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담을 신청하는 고령노년층이 많아졌다예전에는 50대 중반은 매칭하기가 힘들었지만 요즘은 60대 중반이면 쉽게 매칭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과거에는 여성은 외모, 남성은 경제력이 경쟁력으로 작용했으나 요즘은 상대방의 성품과 배려심을 더 중요시한다는 게 달라진 변화라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세종=손해용 기자 sohn.yong@joongang.co.kr 입력 2019.03.23 14:00 수정 2019.03.23 15:38

https://news.joins.com/article/23419690?cloc=joongang|home|newslist1big

...........

 

* (베드로후서 2: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 망하는 이유가 있었고, 살길도 있습니다.

롯이 이라는 사람이 선택한 주거지는 당시로서는 아주 화려하고 쾌락을 즐기는 방탕한 도시인 소돔과 고모라라는 지역이었습니다. 그곳 사람들의 쾌락 행위는 상상을 초월하였는데 특히 부부 이외의 남녀가 부정한 행위를 쉽게 하고 동성애도 극성을 부리는 곳이었습니다. 심지어 롯이라는 사람은 자기 집에 온 손님에게 성폭행하려는 동네 젊은이들에게 자기 처녀 딸을 데리고 놀라며 내어 주겠다 할 지경이었으니 얼마나 죄악 된 도시인지 짐작이 가고, 또 죄를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지도 알 수 있습니다.

♥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죄가 극에 달한 그 지역을 멸망시킵니다. 물론 죄 때문에 도시는 망하지만, 그곳을 망하게 하므로 다른 사람에게 죄는 망한다는 교훈을 주기 위한 본보기로 삼으신 하나님입니다.

 

죄는 언제나 망하는 길입니다. 특히 성적 죄악이 극에 달하면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망했습니다.

이탈리아의 폼페이라는 지역을 봐도 그렇습니다. 지금도 잘 나가는 사람이 부정한 성적 행위로 망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도시가 망하는 과정을 보면 화산이나 지진 등 자연재해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죄를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이상한 시대가 되고 있음을 봅니다. 이런 상태로 가면 전부 파멸합니다. 개인이나 사회나 국가나 죄를 용납하면 망하고, 하나님께 회개하면 새 삶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러므로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복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그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자세가 꼭 필요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