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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0. 미세먼지에 대한 잘 못된 정보

행복을 나눕니다 2019. 3. 25. 00:00




  

 

미세먼지에 대한 잘 못된 정보

미세먼지 전문가 장재연 교수의 말 웬만하면 마스크 벗어라마스크가 몸에 더 해롭다

 

서울에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35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초미세먼지 경보는 PM2.5 150/이상이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송은석 동아일보 기자]

 

미세먼지 전문가와 [신동아 인터뷰]

 

미세먼지 비상대책 의미 없다

대통령까지 잘못된 정보에 포획

미세먼지 예보 모델 부정확

미국보다 과도하게 높은 미세먼지 기준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정지궤도 환경위성 뻘짓

보여주기식 대책, 공포 조장정부 제정신인가

 

 

장재연 아주대 교수는 30년 넘게 미세먼지 연구를 해온 전문가다. [지호영 기자]

 

우려스러울 만큼 공포 과잉상황이다. 무엇보다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이 퍼져 있다. 게다가 생존 차원에서 저마다 반쯤은 전문가가 됐다. PM(particulate matter)2.5가 초미세먼지라는 것쯤은 기본이고,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마스크의 종류나 공기청정기 등급 같은 것도 필수 지식이 됐다. 그럼에도 미세먼지가 적은 청정 국가로 이민이라도 가고 싶은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는 이가 적지 않다.

 

하지만 현 상황을 제대로만 인식한다면 아직은 포기하기엔 너무 이르고, 결코 희망이 없는 것도 아니다. 장재연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62·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우선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맹신, 과장된 중국 탓하기, 정부의 비상식적 행정, 공포 마케팅 등 오도된 정보에 갇힌 우리 자신을 바로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회현상이 정말 암담합니다. 짧은 시간에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요. 시민부터 대통령까지 모두 한꺼번에 잘못된 정보에 포획됐습니다. 요즘 미세먼지를 두고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보면 과거 수돗물 불소화 문제, 백신 반대운동이 벌어졌을 때가 떠오릅니다. 당시엔 일부 사람들에게 제한적으로 잘못된 정보가 전해졌지만, 지금은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가짜 정보가 무제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언론까지 휩쓸리는 상황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미세먼지 비상대책 질타

 

# 인터뷰 전문을 보려면

http://news.donga.com/Main/3/all/20190321/94661809/1

 

동아일보 정현상 기자 doppelg@donga.com 입력 2019-03-21 10:05수정 2019-03-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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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6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 어린이는 가장 귀한 자산이므로 바르게 키워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옛날에 어린이를 제대로 대우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린이가 가정에 왕 같은 존재가 됐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이는 가정에서나 국가의 큰 자산이며 가장 귀한 존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한 자녀 가정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아이가 원하면 해악을 분별치 않고 무조건 용납하거나 들어주는 것은 잘못입니다. 뿐만 아니라 온실에서 자란 꽃같이 어린이를 과잉보호하며 키워서도 안 됩니다. 야생마처럼 다양함을 경험하고 자라는 아이가 사회성은 더 좋다고 하니 참고해야 합니다.

 

예수님 시대에 사회 풍습은 여자와 어린이는 인구수에도 포함되지 않을 만큼 인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린아이를 안고 복을 주시며 [누구든지 어린아이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들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천국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가지만 그 믿음은 어린아이의 본성같이 순진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아이들의 1차 교육은 가정에서 부모의 삶을 보고 배우게 됩니다학교에서는 학문을 베우지만 삶은 학교 밖 가정이나 사회생활에서 배우므로 어른들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른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면서 아이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시키면 장래가 복되고 복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