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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3. '사람 그렇게 더럽게 만듭니까' 검찰 조사서 흐느낀 朴,

행복을 나눕니다 2019. 1. 30. 00:00






 

'사람 그렇게 더럽게 만듭니까' 검찰 조사서 흐느낀 ,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 우리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이렇게 허약한 줄 몰랐다”, “모든 것은 드러나야 제대로 정리될 수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채명성 변호사(왼쪽) [중앙포토,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채명성(41·사법연수원 36)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의 파면과 탄핵 정국 이후 재판 과정 등을 책으로 펴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채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의 파면과 재판 과정 등을 주관적 시선에서 서술한 탄핵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347페이지 분량이다. 이 책에서 채 변호사는 거짓은 산처럼 쌓여갔다”, “우리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이렇게 허약한 줄 몰랐다”, “모든 것은 드러나야 제대로 정리될 수 있다며 탄핵 등 과정을 총평했다

 

채 변호사는 책에서 박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 정치적 의도가 있었으며, 여성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박 전 대통령이 희생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채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은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면서 독신이었다. 이 점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탄핵 정국에서 각종 루머로 표출됐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채 변호사는 또 책에 박 전 대통령이 과거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흐느꼈다는 비화도 담았다. 특히 검사가 삼성 뇌물 혐의에 대해 묻자 박 전 대통령이 사람을 그렇게 더럽게 만듭니까등의 말을 하면서 흐느껴서 조사가 중단됐다고 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때엔 박 전 대통령이 형제자매도 청와대에 들이지 않고 일만 했는데 어쩌다 이런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목소리가 약간 떨렸다는 내용도 있었다.


채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듣고 담담한 표정을 지어 어느 정도 예상을 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했다. 또 구속된 박 전 대통령을 접견 갔는데 영문 기도 구절을 확인하는 것을 보고 계속 기도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는 내용도 담았다.


중앙일보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입력 2019.01.27 10:33 수정 2019.01.27 12:06

https://news.joins.com/article/23325623?cloc=joongang|home|newslis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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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1-3) 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그를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 억울하고 분해도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면 성공합니다.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은 크게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렇게 되기까지는 억울하고 분한 일을 많이 겪었습니다. 부모의 사랑을 남달리 많이 받았고 꿈을 잘 꾸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았고, 형들의 손에 의하여 죽음 직전까지 같으며, 겨우 구출되었으나 애급 나라에 종으로 팔려 가는 신세가 됩니다. 또 종살이하는 집에서도 주인 여자의 잘 못된 앙심으로 강간 미수라는 죄명을 씌워 억울한 감옥살이도 합니다. 옥에서도 동료 죄수로 배신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하나님을 원망하며 미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 그러나 요셉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봤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바른 믿음으로 견디며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애급 나라의 총리라는 좋은 자리에 갑자기 세워 주셨습니다.


억울하고 암담하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낙심하지 않았고 포기하거나 형제나 누구를 원망하지 않았으며 복수의 칼을 갈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는 현재 내 삶에서 요셉의 믿음과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주변에 힘 있는 자들이 요셉을 아주 더럽게 만들었나 하나님은 그를 세밀히 아시고 그를 지키셨고 보호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함께 하시므로 우리는 그 앞에 겸손하고 정직하면 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