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3051. 대학생 7천여 명이 금식하며 울며 기도한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8. 12. 31. 00:00







대학생 7천여 명이 금식하며 울며 기도.

전국 10, 대학생7000여 명 금식하며 캠퍼스와 민족 위해기도

 

해마다 연말이면 사람들은 직장 동료, 가족 등 친지들과 함께 이런저런 모양으로 송년회를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저마다 그렇게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자의 의미를 찾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다.

 

CCC 겨울금식수련회는 그런 의미에서 그 어떤 모임이나 행사보다 특별하다.

정성스레 준비해온 기도제목을 펼쳐놓고 목 놓아 하나님께 부르짖는 이 기도의 전당은 나라와 민족, 열방을 기도로 섬기는 한국CCC의 정신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올해도 전국 10개 지역에서 광역별로 7천여 명의 청년대학생들이 금식하며 기도의 제단을 쌓는다.

 

겨울 금식수련회는 매년 신년 벽두에 금식하고 기도하면서 영적 전열을 가다듬는 집회이다.

CCC 학생들은 연말에 광역별로 모여 민족과 세계를 위해, 캠퍼스와 자신을 위해, 34일간 금식하며 기도한다. 이 시간은 육체의 모든 욕구와 개인의 욕심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을 붙들며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다. 한해의 개인적인 삶을 정리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한해를 기대하며 믿음을 드리는 시간이다. 이 수련회는 한 해 동안 주님 앞에서 살아온 삶을 돌아보고 회개하므로 다가오는 새해를 성결한 마음으로 맞아 주님께 드린다는 목적에서 원단금식수련회라고 부른다.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에서 지역별로 ‘2018 겨울금식수련회가 진행된다.

서울은 경기 강화성산예수마을에서, 경인은 경기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강원은 부암동 CCC훈련원에서, 충남은 경기 안산 새중앙교회 대부도수양관에서, 충북은 청주CCC 아카데미센터에서, 경남은 경남 양산 감림산 기도원에서, 경북은 경북 성주 순복음영산수련원에서, 전남은 전북 김제 만경수련원에서, 전북은 전주CCC 복음센터에서, 제주는 제주 노회기도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금식수련회는 우리의 마음을 지켜 주시옵소서!’(잠언 4:23)라는 주제로 꿈을 잃어버린 세대, 희망 없는 이 세대의 젊은이들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힘을 얻도록 도전하는 시간이다.

    

한국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올해 2018년은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세상은 불안감과 불확실성 속에 갇혀 있다. 이런 때 하나님과의 밀접한 관계가 모든 것의 근간이 되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 기도로 모이길 원한다.”고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투브로 대표되는 SNS로 소통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할해하고 그것에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는 청년 대학생들의 마음을 지키는 것은 그 어느 시기보다 가장 어려운 일이 되어 버렸다. 지금이 바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영원한 마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금식하며 기도해야 할 때"라며 하나님의 능력을 깊이 경험하는 기도의 현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금식수련회 진행을 책임진 이언균 간사(서울CCC 책임)혼란스러운 이 시대 속에서 우리 청년들이 어떤 모습으로 주님이 주신 비전을 향해 달려가야 할지에 초점을 맞춰 수련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참가자들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꼭 붙잡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비전이 무엇인지 명확히 이해하며,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따르는 삶을 공동체 속에서 함께 걸어가도록 돕고자 했다.”라며 이번 금식수련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금식수련회는 여름수련회와는 또 다른 의미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여름수련회가 새 친구반, 비전박람회 등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젊은 열정과 신앙의 필요를 채워줬다면, 금식수련회는 오직 기도에 집중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돕는 것이 인상적이다.

 

이언균 간사는 이번 금식수련회는 개인기도 시간, 전체집회, 선택특강 등 준비된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그 프로그램 자체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이 아니라 수련회 전체의 과정 속에서 하나님을 풍성하게 경험하고 그 은혜가 기도를 통해 자연스럽게 하나님 앞에 고백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수련회장 곳곳에 중보기도를 위한 중보기도함이 설치되어 나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한 기도로 기도의 지경을 넓혀 가고 24시간 기도체인을 운영하는 등 참가자들은 수련회 내내 오직 하나님과 기도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낸다.

 

강원, 경인, 전남지역에서는 기도가 무엇인지, 실제로 어떻게 기도를 생활화하는지를 배우는 기도학교’, 개인의 문제를 넘어 나라와 민족이 처한 상황을 위한 회개와 소망의 기도를 드리는 기도합주회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집회 시간 외에도 개인기도 시간이나 휴식 시간을 활용해 집회장에 자리를 잡고 기도를 하거나 말씀 묵상을 하는 등의 시간을 가진다. 특별히 충북 지역에서는 김윤희 교수(FWIA 대표)가 진행하는 성경에센스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진지하게 하나님과 대면하기를 갈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인지역 금식수련회 총 진행을 담당한 김동언 간사(안양지구 책임)안타까운 국가적 상황들이 청년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지만, 금식수련회를 통해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야 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감사를 나눴다.

 

전국 10개 지역의 수련회 현장을 순회하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메시지를 전할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우리 CCC 학생들은 정말 충성스럽고 하나님을 향한 기대가 있다. 그래서 저는 이들이 민족의 소망이라고 생각한다. 캠퍼스에 이들이 있기에 그래도 우리에게 희망이 있고 세상이 어두울수록 이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다시 기대하게 된다.”소감을 전했다.

 

대학생 금식수련회에 이어 1231일부터 11일까지 CCC 본부 A동 브라잇채플에서 나사렛형제들 원단금식수련회도 열린다. 이번 수련회에는 기도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기도로 한 해를 시작하고자 하는 열망을 품은 250여 명의 나사렛형제들이 참석한다. 12일 동안 전국에서 모인 나사렛형제들은 금식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개인과 가정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강사로는 윤승록 간사(아시아리더십파운데이션 대표), 박병기 교수(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교대학원 미래교육리더십 교수), 양승호 간사(나사렛형제들 전임)가 참여한다. 금식수련회 기간 동안에는 요한복음, 다니엘, 말라기, 에스더, 히브리서 등의 성서강해와 재정, 통일에 대한 선택특강으로 진행된다.

 

, 참가자들은 공무원, 교사, 금융, 목회자, 문화예술, 법조인 등 20여 개의 직업을 영역별로 구분해 교제하는 영역별 모임시간에 자신과 비슷한 직종에 있는 사람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틈틈이 개인기도와 짝 기도를 하며 여러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CCC는 사도행전 적 원색적인 신앙 운동을 강조하면서 기도 운동을 일으켰다.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말자한국CCC는 기도의 사역으로 특정 지어진다. 매년 원단의 3일을 금식하며 자신과 민족을 송두리째 주께 드리는 금식 수련회가 있으며 매주 한밤을 새며 기도하는 철야 기도회, 그 외에 연쇄기도, 합심기도, 짝 기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무릎으로 민족을 가슴으로 세계를 품는다.

 

CCC 회원들은 호흡처럼 기도하는 법과 믿음으로 기도하는 법을 배웠다.

민족의 수난 속에서 CCC 회원은 밤을 새워 울고 기도하며 민족 복음화의 환상을 꿈꾸었다.

1976년에는 베트남이 공산화되는 등 불안한 시국에서 19명의 간사들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40일간 금식 기도를 했고, 1979년에는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 후 우리 민족이 여러모로 긴박하고 험난한 시련을 겪고 있는 중 한얼산기도원에서 구국 비상회개 금식 기도 운동을 전개했다.

 

1998년에는 CCC 회원 12천여 명이 모여 민족의 위기 극복과 한국 교회 부흥을 위한 금식 기도 성회를 개최했다. 이 성회에서 대학생 등이 헌금한 1억 원을 불우이웃을 섬기는 10개 단체에 기탁했다. 2003년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40일 특별기도회를 했다. 이때 CCC 간사 및 학생들은 전국 50개 지구별로 회관에서 모여서 매일 새벽 530분부터 730분까지 이 땅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지금도 CCC 회원들은 존 낙스처럼 민족을 복음화 시켜 주소서. 아니면 죽음을 주소서라고 울부짖으며 기도하고 있다. 이 민족의 죄악을 대신하여 회개하며, 캠퍼스와 민족 복음화를 위한 뜨거운 기도로 성령의 용광로가 되어 누구든지 그 안에 들어온 자들은 변화를 받았다. 참으로 한국의 예수 혁명을 위하여 목숨을 내버리고 죽기를 각오한 사람들이 바로 CCC 회원들이다.

 

뉴스파워 정희수 기사입력: 2018/12/26 [13:21] 최종편집: newspower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40805§ion=sc4§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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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엘 2:12-14)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찌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 금식하며 울며 회개 기도하면 소망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어려운 처지에 있었습니다. 이 일을 해결할 방법은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셔야 할 일입니다. ♥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분이고 자비로우신 분이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사랑이 크시고 능력이 한없는 분이시라 모든 어려움을 해결하시고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오해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벌주기를 즐기시는 분이 아닙니다. 도리어 복 주시기를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문제가 있을 때에는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은 죄 문제가 해결하면 복의 길이 열리게 됩니다.  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금식하며 울며 회개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 외는 방법이 없습니다. 금식한다는 것은 생명을 걸고 회개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내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생명을 희생하면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감사를 담아 주님 이름으로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