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3050. 사랑의 교회 반대파가 낸 소송, 법원이 기각

행복을 나눕니다 2018. 12. 29. 01:52




   

사랑의 교회 반대파가 낸 소송, 법원이 기각

오 목사 설교하면 1회당 10억 내야반대파 가처분소송 기각

서울고법 사랑의교회 반대파 제출 자료만으론 손해·위험 소명 부족

 

▲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예배당. 국민일보 DB


대법원에서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의 위임결의무효확인이 확정될 때까지 오 목사의 설교권, 당회장권 등 직무 일체를 금지시켜달라는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기각됐다.

 

서울고법 제37민사부(부장판사 권순형)는 김두종 김근수 이화숙 김근숙씨 등 오 목사 반대파가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씨 등 4명은 지난 10일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법원에 제출하고 오 목사가 사랑의교회 강단에서 설교하거나 당회 소집과 사회, 계약체결, 기타 일체의 직무를 집행할 경우 1회당 10억원씩 자신들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변호사를 담임목사 직무대행으로 세우고, 오 목사의 직무가 정지됐다는 내용의 공고문 180개를 교회에 붙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오 목사의 직무집행정지가처분 등이 필요한 정도로 김씨 등 4명에게 현저한 손해나 급박한 위험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김씨 등이 제출한 자료만으로 이를 소명하기에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오정현 목사 반대파 신도들이 2013년부터 매주 별도의 모임을 갖는 서울 서초동 구 예배당. 이들은 자체적으로 헌금을 걷어 오 목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국민일보DB

재판부는 또 동서울노회의 임시당회장 파송 결정이 적법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고법은 사랑의교회를 총찰(總察)하는 직무를 맡은 동서울노회가 지난 17일 임시노회를 열어 임시 당회장을 파송하기로 결의해 김씨 등이 입을 수 있는 손해나 위험은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할 수 있다면서 김씨 등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임시당회장 파송 결의가 무효라고 판단하기에도 부족하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오 목사가 교회 대표자로서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는 반대파의 주장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반대파는 오 목사가 사랑의교회 대표자로서 불법적이고 부적절한 직무집행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것은 본안판결에서 판단하지 않은 쟁점이라면서 반대파가 제출한 자료만으론 오 목사가 불법적이고 부적절한 직무집행을 하고 있다고 밝히긴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즉 법원이 오 목사의 자격여부만 판단했지 반대파가 주장한 불법행위까지 판단하지 않았다는 취지였다.

 

한편 동서울노회는 오 목사가 16년 전 거친 편목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판결이 서울고법에서 나오자 임시노회를 개최하고 박진석 목사를 임시당회장으로 파송했다.

 

박 목사는 최근 당회를 개최하고 오 목사에게 설교권을 부여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입력 : 2018-12-28 18:17/수정 : 2018-12-28 19:52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951744&code=61221111&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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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 밖에서  반대파를 볼 때)


 

사랑의 교회 반대파에게

이제는 그만하자. 정말 창피하다. 옥목사로 부터 배운 제자의 도를 행하며

하나님의 최후 심판에 맡기자. 소송할 돈으로 교회 세우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웃돕기 하자.

 

공식 명칭은 갱신 위원회라고 그럴싸하게 붙였지 만, 하는 일을 보니 그럴싸하지 않아서 반대파라고 하겠다. 반대파가 지금 까지 사랑으로 복음 확산시키는 일과 사랑을 실천한다는 말은 들어 보지 못했다. 매 주일마다 1인 시위나 다수의 시위가 있다는 소리는 자주 듣는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지 않을 바에야 왜 교회에 다니며 성경을 배웠고 교회를 욕되게 하는지 모르겠다. 사랑의 교회 반대파들 때문에, 다른 교회 성도나 교회들은 세상으로부터  낮 뜨거운 일을 당하며 욕을 먹고 불신당하고 비웃음 당해도 말 한마디 못하고 살고 있다.

 

죽을죄도 아닌 갖가지 허물로 세상 법정에 고발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자랑인가?

죄를 용서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배웠다면 그런 짓을 할 것이 아니라 금식하며 울며 회개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가 죄인이므로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처라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자기와는 상관없다고 할 것인가? 


또 오 목사가 물러나면 사랑의 교회를 장악해서 뭘 하려는지 의아스럽기도 하고, 배후에 누군가가 조종하고 있을 것이라 짐작하니, 예수님 당시의 외식하는 바리새파 집권 세력이 연상되기도 한다. 그들의 말로가 어떠했는지 성경을 배웠으니 더 잘 알 것이다.

 

시위하며 행동하는 분들은 누군가의 막대기나 소총 잡이로 이용 당하다가 일이 끝나면 막대기는 분질러 버릴 것이고 소총은 버림 당 할 것이 뻔하다고 생각하니 측은한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제발 이제 그만 하자.

오목사가 싫으면 따로 모여 예배하며 더 잘하면 박수라도 받지 않겠나,

사랑의 교회 재산이 탐난다면 수만 명의 사랑의 교회 교인들 마음을 얻어야 부스러기라도 얻을 것 아닌가. 송사하고 시위하고 그런 일에 쓸 돈 있으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웃 돕기 하면 좋겠다.

 

더 이상 세월을 허비하지 말고, 마지막 때에 세월을 아끼라는 성경 말씀이 실천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하여 옥한흠 목사로부터 제자 훈련받을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울며 기도하고 자숙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 좋겠다.

 

* 글을 쓰는 나는 사랑의 교회 교인도 아니고, 오 목사를 알지도 못하며 만나 본 일도 없다,

35년을 한 곳에서 목회하다 은퇴 10년 차인 작은 종일뿐이니, 공연히 오해하고 허튼소리로 죄를 범하지 말고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기다리면 좋겠다

계속 분쟁하면 하나님의 영광도 가리우고, 고인이신 옥목사님을 더 욕되게 하는 행위가 되고, 사탄이만 좋아서 박수를 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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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쓰면서 안타까움이 있다.

나는 글은 쓸 때, 어린아이 한 테 보내는 글이라도 경어(敬語)를 사용하는데, 오늘은 너무 마음이 상하여 경어(敬語)를 사용하지 못했다. 미안 하기는 하지만 이해를 바라지는 않는다. 마음이 불편하면 나를 고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교도소 가서 공짜 밥 먹으며 바울처럼 전도해 보겠다. - 작은 종 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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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사 반대파가 진짜 바라는 것은?

16년 전 편목과정을 문제 삼았는데,,,

16년 전 일입니다. A교장은 미국에 살던 B학생을 후임자로 삼기 위해 서울 서초동 중학교에 입학시킵니다. B학생은 우수한 성적으로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한 뒤 교장에 취임합니다.

 

어느 날 A교장의 수제자들이 학교갱신위원회를 조직하고 B씨의 학교건축, 논문, 재정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결정적인 하자가 드러나지 않자 전학 과정이라는 히든카드를 꺼냈습니다. “B씨가 중학교 전학 때 서류 일부를 제출하지 않고 전학 절차도 똑바로 거치지 않았다. 그러니 교장 자격도 없다.”

 

B씨는 억울했습니다. 16년 전만 해도 미국 중학생은 한국 중학교에서 쉽게 받아주는 분위기였습니다. 수제자들의 집요한 문제제기에 법원도 B씨가 전학 과정을 똑바로 거치지 않았다고 판결했습니다. 결국 B씨는 교장직을 잠시 중단하고 전학 과정의 미비점을 보완키로 했습니다. 그러자 수제자들이 또다시 들고일어났습니다. “만약 B씨가 교장업무를 본다면 하루에 10억원씩 우리한테 지급해야 한다. 학교는 당분간 변호사가 맡아야 한다.”

 

짐작하셨겠지만 학교는 사랑의교회, A교장은 옥한흠 원로목사, B씨는 오정현 목사, 수제자들은 오 목사의 반대파입니다.

 

반대파는 오목사의 16년 전 멤버십과정을 문제 삼아 오 목사에게 칼끝을 겨누고 있습니다.

반대파가 최종 목적을 달성하려면 오 목사의 미국 목사안수가 거짓임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러나 오 목사는 19861013~14일 열린 미국장로교 한인서남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이쯤 되면 교회갱신은 담임목사에 대한 끝없는 증오심의 발로일 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죄인을 사랑하신 예수님의 긍휼은 없고 목회자를 퇴출하기 위한 율법적 정죄만 남은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공부 과정을 거친 종교인, 기능인을 양산했던 제자훈련의 폐해라는 비판까지 나옵니다.

 

다윗도 얼마든지 사울을 죽일 수 있었습니다. 부하들은 사울을 칼로 치자고 아우성쳤습니다.

다윗은 이렇게 외칩니다. “그를 죽여서는 안 된다. 누구든지 주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자를 죽였다가는 벌을 면하지 못한다.” 성경의 진리는 3000여 년 전 하길라 산속이나 지금의 서초동이나 동일하지 않을까요.

 

국민일보 글·사진=백상현 기자 입력 : 2018-12-25 00:01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50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