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2980. 인생 문제, 하나님 만나고 해결

행복을 나눕니다 2018. 9. 25. 01:00


    




인생 문제, 하나님 만나고 해결

연예활동 공백기에 신앙인 돼 20여년 만에 복귀한 가수 이재영

"인생의 의문, 하나님 만난 뒤 퍼즐이 맞춰지듯 해결되었죠

 

가수 이재영은 작은 교회들을 찾아 자신의 재능인 노래로 복음을 전한다. 사진은 한 교회의 초청을 받고 찬양하는 모습. 까미노이엔티 제공

사실 답답했어요. 공백기 동안 가장 큰 변화는 신앙인이 됐다는 사실인데 말이죠. 이제야 말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겼네요.”(웃음)

 

지난 7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으로 방송에 복귀한 가수 이재영(50)의 첫마디였다. 1991년 데뷔해 가요 유혹’ ‘대단한 너’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등을 부른 그는 1998년 돌연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후 뮤지컬 맘마미아등으로 무대에 서곤 했지만 많은 대중 앞에서 근황을 공개한 건 20여년 만이다. 그를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만났다.

 

이재영은 공백기 중 겪은 투병생활을 끝낸 뒤 신앙을 갖게 됐다. 그는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입원 생활을 한 적이 있다아픈 모습을 보이기 싫어 부모님도 병실에 오지 못하게 하며 고통에 몸부림쳤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고통스럽게 투병하면서도 버틸 수 있었던 힘은 성경이었다. 그는 입원을 위해 집에서 짐을 꾸릴 때 우연히 선물 받은 성경이 눈에 밟혔다몸과 마음이 지쳐갈 때마다 성경을 붙들고 내 몸이 회복되면 하나님을 믿겠다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2005년 퇴원 판정을 받은 뒤 기도한 대로 집 근처 교회로 향했다. ‘신앙인 이재영의 시작이었다.

 

신앙생활을 시작하며 데뷔 때부터 갖고 있던 의문들을 뒤돌아보기 시작했다. 그는 “‘스타라고 우러러보는 시선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연예활동을 하면서도 항상 원인 모를 허무감과 의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교회에 다니며 하나님을 접한 후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같은 철학적 의문들이 퍼즐이 맞춰지듯 완성되는 기분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을 알게 된 뒤 만난 평안함은 상상 이상이었다태어나서 처음 느낀 기쁨이라며 눈물을 닦았다.

 

이재영은 최근 자신의 재능을 다른 교회와 나누기 시작했다. 지난 주말에는 희나리등을 부른 가수 구창모와 함께 경기도 파주의 한 교회를 찾아 지역주민들과 성도들 앞에서 찬양하고 노래를 불렀다.

 

돌아온 선배가 된 이재영은 복음의 선한 힘으로 연예인 후배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했다. 젊은 나이에 데뷔해 혼란을 겪던 자신의 모습이 잊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공인이라는 이름으로 남몰래 상처받는 후배들의 아픔과 상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했다.

 

다시 대중 앞에 선 그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그는 아직도 하나님이 왜 다시 세상 밖으로 나를 보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하지만 사람이 자신의 길을 계획해도 결국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며 지금까지 삶을 끌어오셨으니 앞으로의 삶도 하나님이 이끌어주실 거라 믿는다고 힘줘 말했다.

 

국민일보 황윤태 기자 입력 : 2018-09-20 00:01/수정 : 2018-09-20 09:28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10445&code=23111321&sid1=m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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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1-3)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2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 하나님께서 평안한 잠을 주십니다.

근심이나 걱정이 있고 무슨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편안히 잠을 잔다는 것은 모든 것이 안정적이며 복된 삶이 이라는 뜻입니다. 사람이 자기 힘으로 무엇을 해 내려고 수고는 하지만 결과는 별로이며, 밥 먹을 시간도 없을 만큼 열심히 일해도 결과가 시원찮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 해 주시면 우리의 수고와 노력이 더 효과를 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집을 짓거나 길을 가거나 전쟁을 하거나 사업을 하거나 건강이나 그 무엇이라도 하나님께서 해 주시도록

하나님께 맡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지금 맡겨 드리세요! 그러면 편안하고 가볍고 즐거울 것입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