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3. 한국 원전 기술, 세계 최고 안전기준 통과

한국 원전 기술, 세계 최고 안전기준 통과

신고리 5·6호기 모델, 美 원자력규제委 1차 평가 통과, 원전 미국 수출 파란불

 

한국이 독자 개발한 3세대 원자로 APR 1400이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고 평가받는 미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 인증 심사를 사실상 통과했다.

 

3세대 원자로는 노심(爐心) 손상 등 중대사고 발생 확률을 기존 2세대 원자로와 비교, 1만분의 1에서 10만분의 1로 낮췄고, 규모 7.0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했다.

또 냉각 펌프가 고장 나더라도 자동으로 노심을 냉각하는 설비를 갖췄다. 지진과 쓰나미로 냉각장치가 고장 나 멜트다운(노심용융·爐心鎔融)에 이어 방사성 물질이 대량 유출됐던 일본 후쿠시마 원전 같은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APR1400이 NRC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위원회 1차 안전성 평가를 최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한수원은 "1차 평가에서 전체 2200여 개 심사 질의 항목 중 안전과 직결된 2000여 개를 통과해 사실상 안전성 인증을 확정한 것과 다름없다"면서 "일부 보완 조치를 거쳐 내년 9월이면 인증이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PR1400은 2015년 3월 설계 인증 사전 심사를 통과하고 본심사를 받고 있다. 미국 NRC 설계 인증을 받으면 미국 내 수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안전성이 인정된다.

 

APR1400은 신고리 3호기에 적용, 지난해 12월 상업 운전을 시작한 모델이다. 아랍에미리트 수출 원전과, 공사가 일시 중단된 신고리 5·6호기에도 들어간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APR1400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공적으로 상업 운전을 하고 있는 3세대 가압수형 원전"이라고 말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개발한 3세대 원전 모델은 NRC 인증을 받긴 했지만 상업 운전에 들어가진 못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3세대 원자로 AP1000은 곳곳에서 공사가 지연되면서 건설비가 급증, 웨스팅하우스가 파산 보호 신청을 하는 빌미를 제공한 모델이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개발한 APWR 모델은 APR1400보다 8년 빠른 2007년 NRC 본심사를 신청했지만 아직 1단계만 통과했고, 프랑스 아레바 EPR도 2007년 심사를 신청했지만 통과하지 못한 상태에서 내부 사정으로 2015년 이를 철회했다.

조선일보 김승범 기자 입력 : 2017.08.05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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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05/2017080500152.html#csidx61556fc367b3a7c9bc05f619db863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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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13:21-22) 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 오늘이 있음은, 전적 하나님의 은혜요 능력입니다.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으로 부타 타고난 잠재능력도 대단합니다. 그러나 제한적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무제한이라 불가능 없이 전능하십니다. 사람이 감히 상상도 못 하는 능력을 우리의 삶에서 느낄 때 하나님께 무한 감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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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급에서 죽을 고생을 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악에서 해방시키기 위하여, 악한 왕 바로에게, 열 가지 이적으로 바로 왕을 굴복시켜 해방을 받아내셨고, 홍해를 건널 때도, 배 한 척 없는 상황이지만, 아예 바닷물이 갈라지게 하여 육로를 만들어, 그 길로 장정만 60만 명, 남녀노소 합하면 약 300만 명이, 물 한방을 묻히지 않고 무사히 건너게도 하셨습니다.

 

광야에서 40년을 할 때도,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해를 가림으로 더위를 면하게 하셨고, 추운 밤에는 불기둥으로 어둠도 밝히고 추위를 면하도록 능력나타 내신 세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훈련된 군대도 없고 무기도 없는 저들이지만, 여로에 숱한 적국을 돌파하며 승리자로 광야를 통과하게 하셨으며, 농사짓지 않았으나 그 많은 백성이 먹고살았고, 우물을 파지 않았지만, 풍부한 물을 공급해 주신 고마우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물론 그 과정에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위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발생한 원인은, 저들이 하나님을 불신하고 원망하는 죄로 인하여 나타난 결과였으나, 그래도 하나님은 저들을 용서하시고 또 복을 주셔서 인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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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능력으로, 개인과 대한민국과 온 세계를 관리하시며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직접 능력을 나타내실 때도 있고, 아니면 숨겨둔 일군이나 지인이나, 우방이나, 자연환경이나, 어떨 때는 알지 못하는 나그네를 통하여서도 우리를 유익 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엄청난 능력 가운데 존재하는 우리가, 둔하기도 하고, 욕심이 많아, 매사가 내 기대에 미치지 않으면 불안하고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이 일상이지만, 사실은 그 시간도 하나님은 능력으로 우리와 함께하시며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큰 능력만 생각하지 말고, 세미하게 나타내시는 일까지 느끼며 감사할 수 있도록 우리의 영이 깨어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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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꼭 명심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이스라엘을 애급에서 인도하심은, 그들이 그런 대우를 받을만한 자격이나 가치가 있어서가 아니라, 전적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었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도받는 것 역시, 우리가 잘나고 멋지고 그럴 자격을 갖춰서가 아니라, 전적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주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에 고난 받게 하시고, 능력으로 부활하시어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신 것도, 전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능력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겸손하고 감사하면서 헌신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야 마땅합니다.-이박준  

(사진-원자력발소, 홍보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