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2529. 사랑의 합동결혼식

행복을 나눕니다 2017. 1. 16. 04:17







사랑의 합동결혼식

한국교회봉사단, 성탄절 맞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소외된 이웃 대상으로


한국교회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이하 한교봉)은 성탄절인 25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성민교회에서 동자동 쪽방촌 사랑의 성탄절 합동결혼식을 주관하며, 공연과 식사하고 쪽방촌 주민 1200세대를 위해 준비한 성탄 선물을 나눴다. © [사진제공=한국교회봉사단]

한국교회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이하 한교봉)은 성탄절인 25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성민교회에서 동자동 쪽방촌 사랑의 성탄절 합동결혼식을 주관하며, 공연과 식사하고 쪽방촌 주민 1200세대를 위해 준비한 성탄 선물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사랑방공제협동조합의 요청으로 한교봉이 경제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쪽방촌 주민 5쌍의 결혼식과 여행 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은평성결교회(한태수 목사)와 사랑방공제협동조합 등이 협력했다.

 

결혼식 사회자는 김상훈 선생(위드), 주례에는 손인웅 목사(한국교회봉사단 이사장), 축가에는 동자동사랑방공제협동조합, 축도기도에는 최희범 목사(한국교회봉사단 상임고문)1부 결혼식 행사를 마쳤다.

 

주례를 맡은 손인웅 목사는 진정한 행복은 부와 명예가 아닌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부부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라며 서로 믿고, 새롭게 꾸린 가정 안에서 소망을 찾으며 사랑하기를 주저하지 말라고 전했다.

 

결혼식 2부에는 어린이합창단(은평성결교회), 캐롤댄스(줌바살사통코리아), 칼트리오(김유선 외 1), 샌드아트(김경환), 헤이븐(김가연, 김당희)이 축하공연을 했다.

결혼식을 올린 5쌍은 27()~29() 보령 은행마을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한교봉은 성탄을 맞아 지난 1일에는 합천 원폭피해자쉼터에 크리스마스트리 장식과 난방용품을 선물했다. 지난 20일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할머니 40분에게 방한용품 외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고 인사를 드렸다. 같은 날 돈의동 쪽방 주민 700세대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21일 오후 2시에는 엔젤만증후군 환우 80가정에 영양제와 의료보조기를 전달했다. 또한 12월 마지막 주 다문화 폭력 피해여성 성탄파티에 참석하는 다문화 폭력 피해 여성 50명에게 방한용품 50세트를 후원할 예정이다.

윤지숙 기사입력: 2016/12/26 [10:31] 최종편집: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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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1-12)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 성품 따라 삶이 다르지만, 변 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반응하는 속도나 모양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개인적 성품과 환경과 관계가 있습니다. 마음이 차분한 사람은 조용하게 말씀을 받고 묵상합니다. 그 반대의 성품은 또 그대로 생활에 나타납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어느 쪽이 더 좋다고 꼭 집어 말하기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성품은 타고남입니다. 그렇지만 주님 안에서 변화가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성품을 닮기 위하여 성령님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성품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기도하는 일을 소홀히 합니다. 이런 생각은 착각입니다. 주님 앞에서는 누구나 부족한 존재입니다. 주님께 영광 올리는 일군으로 쓰임 받으려면 성품이 새로워져야 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