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2522. 수석 졸업생의 포효 "하나님께 영광을"

행복을 나눕니다 2017. 1. 5. 04:57








수석 졸업생의 포효 "하나님께 영광을"

조지아대, 한국인 목회자의 딸, 부모 도움 없이 올A 장학생으로 졸업... 부모"대견스럽다"

 

인천 송도 주사랑교회 청년 장시온(24)씨가 지난 1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조지아대학교(UGA, 조지아주 아덴스 소재) 졸업식에서 8000여명의 졸업생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교육학을 전공한 장씨는 인천 송도 주사랑교회 장상길 목사와 송도아이들교회 박정남 목사의 큰딸이다.

 

장씨는 이날 'To GOD BE THE glory)하나님께 영광'이라는 메시지를 모자에 써서 이 학교 마크 베커 총장과 함께 입장했다.

 

이 장면은 졸업식장의 대형 스크린에 비추어져 이날 참석한 5만여명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어머니 박정남 목사에 따르면 장씨의 장래 희망은 목회자 남편을 만나 성도들을 양육하는 신실한 사모가 되는 것이다.

 

박 목사는 "딸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부모 도움 없이 올A 장학생으로 공부해 대견스럽다""특히 인근 아틀린타 제일장로교회(서삼정 목사)에서 반주자로, 유치부 교사로, 청년회 부회장으로 섬기면서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해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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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 생각만 해도 기뻐야 좋은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사이라면 그를 상상만 해도 기쁘고 즐거워야 합니다. 사랑하면 상대의 허물도 다 감추어주고 고난도 즐겁습니다. 좋은 일도 기쁨도 함께 나누고 싶고, 상대의 덕택이라고 치켜세우는 고백도 합니다. 그런데 상대를 생각하면 허물만 생각나거나 원망스럽고 불쾌한 감정이 더 강하게 떠오른다면 정상은 아닙니다. 진짜 사랑은, 상대를 위하여 죽을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시므로 나를 위하여 죽어주셨습니다. 내가 훌륭하거나 의로워서가 아니라 허물투성이요 죄인인 나를 사랑하셔서 대속해 주시려고 대신 죽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진짜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쉽게 [예수님 사랑 합니다]라고 고백하는데 정말 사랑한다면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을 생각할 때마다 고맙고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라야하고 순교자의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주께서 그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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