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을 생활화하는 교회가 성장한다.
잘 나가는 교회, 잘 안 되는 교회’ 비교해보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확신하며 전도와 성경 읽기에 부지런한 신자가 많은 교회일수록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느슨한 신앙에 ‘교회=문화공간’이라 여기는 신자가 다수인 교회들은 현상유지는커녕 쇠락하고 있었다.
데이비드 해스켈 교수(캐나다 윌프리드로리어대)는 최근 ‘성장·쇠퇴하는 교회의 신자·목회자의 특징 비교’ 연구결과를 종교학술지 리뷰오브릴리저스리서치(Review of Religious Research·RRR)에 발표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소재 개신교회 22곳의 목회자와 신자 등 22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연구는 1년에 2% 이상 성장하는 교회(성장 교회·9곳)와 쇠퇴하는 교회(쇠퇴 교회·13곳)를 5년 동안 비교·추적했다.
분석 결과 인간의 이성과 경험을 중시하는 자유주의 신학을 앞세우는 교회들에 비해 ‘문자적 성경해석’과 성경 사실에 기반한 보수적 신학을 기반으로 하는 교회들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이는 자유주의 신학이 교회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끼쳐왔다는 서구 주류 신학자들의 기존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연구결과여서 주목된다.
성장세가 확인된 교회의 목회자와 신자 각각 93%, 83%는 ‘예수가 실제로 부활했다’는 사실을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쇠퇴 교회의 목회자 및 신자들 가운데 이를 믿는 경우는 각각 56%, 67%에 불과했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 성경을 읽는’ 신자는 성장 교회 46%, 쇠퇴 교회 26%였다. ‘매일 성경을 읽는’ 목회자는 성장 교회 71%, 쇠퇴 교회 19%에 그쳤다.
또 성장 교회 목회자 100%와 신자 90%는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며, 기적을 행한다’고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쇠퇴 교회는 성직자 44%와 신자 80%만 이를 믿는다고 답했다. 교인 숫자가 줄어들고 교회 재정마저 줄어드는 전형적인 쇠퇴교회일수록 신자보다 목회자의 ‘성경적 신앙’이 훨씬 약한 것도 큰 특징이다.
성장세 교회의 목회자는 100% ‘전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지만, 쇠퇴 교회 목회자의 동의율은 50%였다. 해스켈 교수는 “성경을 있는 그대로 믿는 신앙인들은 그 깊은 믿음에 근거해 가족과 친구들, 지인들을 전도하려는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예배 스타일에 있어서 성장 교회는 드럼과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는 곳이 많았다. 반면 쇠퇴 교회는 오르간과 성가대만을 가진 전통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장 교회는 신자의 3분의 2가 60대 이하였고, 쇠퇴 교회는 신자의 3분의 2가 60대 이상이었다. 성경을 있는 그대로 믿으며 예배 혁신을 이어가는 신자가 많을수록 교회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열린 ‘종교적 경쟁과 창조적 혁신’ 콘퍼런스에서 제시된 ‘새로운 메가처치의 유형’과 일맥상통한다. 꾸준히 성장하는 수도권 대형 교회 4곳의 특징으로 ‘성경 중심의 강해설교’ ‘새로운 흐름에 맞는 예배 혁신’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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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딤전 3:8)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 걸맞게 살아야 하나님과 화평케 됩니다.
이름이나 직분이나 직위에 걸맞게 살아야 아름답고 결과도 좋으며, 자기에게도 기쁨이요 행복이 됩니다. 성도답게, 교회 직분 자답게, 공직자답게, 정치인답게, 남편답게 아내답게 부모답게 남자답게 여자답게 자녀답게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00 답게]가 열거될 수 있습니다. 걸맞게 살아야 그 일을 맡겨준 분과 좋은 관계가 유지됩니다. 가장 먼저 좋은 관계를 회복해야 하는 분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신 분이기 때문에, 주신분의 마음에 맞게 처신하는 것이 잘 하는 것입니다. 새해가 주어지고 하루가 주어졌다는 것도, 이날을 주신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가지는 기회요 복입니다.
걸맞은 삶을 통하여 하나님과 화평케 되고, 사람과도 좋은 관계가 되기 위하여서는, 할 일과 금해야 될 일을 분별하고, 적극적 실천자가 되기 위하여 지혜와 용기를 구해야 합니다.
-이박준 lee7j7@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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