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온 좋은글

2475. 생각하면 감사할 것밖에,

행복을 나눕니다 2016. 11. 8. 00:47




 

 

생각하면 감사할 것밖에,

(# 감사하면 더 행복하고 미래가 있습니다.)

 

(보내온 글-관리자)

참 시절이 좋아 졌다

지금 나는 내 차를 몰고 일을 보러 간다

 

문득 지난날이 떠오른다

나는 어린 시절 돈이 없어 중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

그러다가 결혼하여 변변찮은 남편을 만나

사는 것도 늘 궁색하게 살아야 했다

 

구멍 난 팬티는 일상이고

양말은 기워 신고 다니기 일쑤였다

택시 타면 천원도 안 나오는데 그걸 아끼려고

버스 타기위해 1020분을 기다려야 했다

 

첫째 기혁이가 3,

동생 기정이를 임신한 상태일 때

오백 원밖에 하지 않는 호떡 살 그 돈이 없어 -

그렇게도 먹고 싶다고 사달라며 떼를 쓰고

울며 버티는 아이를 끌고 가다시피 돌아와야 했다

 

집에 와서 한참을 울었다

남편이라는 사람은 돈만 생기면

술이나 먹고 가정은 팽개치다 시피 하여

스스로 알아서 살아내야 했던 그 시절...

기가 막혔다

생활비는커녕 걸핏하면 카드대금을 변제해야 했다

 

처음에는 몇 백만 원이더니

급기야는 몇 천 단위로 올라갔다

할 수 없이 아이를 위해

이혼 도장까지 찍을 수밖에 없었다

그 상황을 떠올려보면 지금도 가슴이 싸하다

 

트라우마인지...

가끔 생각이 나면 마음이 무너지고

깨지고 부서지곤 한다

 

! 그러던 내가 이렇게 차를 몰고 다니다니...

 

세상 참 좋아졌다

작은 아들이 먼저 가긴 했어도 손녀까지 두었고

큰 아이는 외국에서 지사장까지 하니 참 대견하기만 하다

 

그리고 나는 작은 공동체지만

원장까지 하고 있으니 남부럽지 않다

나는 가끔 감사가 사무치게 몰려 올 때면

나도 모르게 하늘을 보게 된다.

 

오늘도 감사가 사무쳐와 다시 하늘을 올려다본다.

- 경기도에 사는 새벽편지 가족 김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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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도가니

그래도 살아내니 살만 합니다^^

- 울 일이 많지만 웃을 일 또한 당연히 옵니다 -

(사랑밭새벽편지에서 보내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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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사진동호회원 우종선 제공

  

* (살전 5: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감사하고 기뻐하고 기도하면 행복을 누리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시며 그렇게 되게 하셨습니다.

지금 감사하며 기뻐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복된 삶입니다.

내 생각과 좀 다르고 어렵다며 원망하고 탓하면 주어진 행복도 누리지 못합니다.

 

뿐만 아니라 과거의 잡히거나 빠져 원망하고 탓하고 또 그리워하면 행복은 고사하고 발전도 미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과거를 통한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다시는 그런 자리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도 그렇고. 그런 과정을 잘 통과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 올리기 위하여서라도 기억하며 자산으로 삼되 얽매이지는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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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바르게 관리할 줄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삶이요 상급이 있습니다.

오늘 내 모습이 어떠하든지 범사에 감사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이십니다. 원망과 불만만 있는 삶은 불행만 쌓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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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형편이나 개개인의 사정이 답답하고 어려워도 너무 걱정 할 것 없습니다.

전능하시고 의로우시며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가장 온전하시고 선합니다.

주님은 때때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모든 것을 정화시키고 발전시키시는 위대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지나가는 태풍이요 소낙비로 알면 됩니다.

이것이 때로는 많은 피해도 주지만, 정화 시키고 재건하고 도약하고 토양에 영양분을 제공하므로 유익도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모든 것을 듣고 보고 계시므로, 의롭게 판단하시고 은혜로 좋은 결과 주실 것이라 믿고 감사합니다.

 

주님 바라보며 기도 할 수 있고 부탁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도움받을 수 있고, 줄 수 있으니 감사하고, 이해할 수 있고 용서할 수 있으니 감사하며. 뜻을 같이할 사람이 있고 협조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주께서 앞으로도 인도하실 것 믿어지니 감사합니다.

오늘을 감사하니 내일은 더 많은 감사가 있을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지난 세월에도 희망가지게 하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내일도 더 큰 희망으로 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앞에 큰 죄인이지만 용서받고 구원받은 사람으로 존재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천성 바라며 일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충성 할 마음과 건강 주시니 감사합니다. 범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글 쓰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사진-지인이 카카오 그룹 방에 설악산 단풍 사이트를 공유했기에, 그중에 한 장 올려 봅니다. 언제 것이며 어느 분의 작품인지는 모르나 종종 고마운 마음으로 사용 할 것입니다. 금년에는 아직 설악산을 못 갔는데, 간다 해도 예쁜 사진 얻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이박준 lee7j7@dreamw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