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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4. 군인과 장애인들의 10년 우정

행복을 나눕니다 2015. 9. 24. 06:36

 

 

 

 

군인과 장애인들의 10년 우정

사회복지 시설 150회 찾아가 봉사활동

"지난 10년 그대들의 봉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저희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25일 경기 양주의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보아스 사랑의 집'에서 육군 수도군단 정보대대 무인항공기(UAV) 중대 장병들과 장애인들이 '결연 10주년' 파티를 열었다.

 

이들의 인연은 2005년 시작됐다. 당시 중대는 '정신 교육'의 하나로 이곳을 찾아갔다. 일회성 이벤트로 끝날 수도 있었지만, UAV 조종사인 김광명(49) 준위와 장병들의 노력으로 인연이 이어지게 됐다. 김 준위는 "작은 힘이지만 서로 나누면서 모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후 150차례나 방문, 장애인의 목욕 등을 도왔다.

 

허준원 상병은 "불편한 몸에도 늘 웃음을 잃지 않는 분들을 보며 나도 기쁜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곤 한다"고 말했다. 김 준위는 "전역해 부대를 떠나더라도 계속 찾아올 생각"이라고 했다. '보아스 사랑의 집' 조규식 원장은 "한 번 왔다가 가는 단체는 무수하지만, UAV 중대처럼 꾸준히 찾아주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고 했다.

조선일보 양승식 기자 입력 : 2015.04.30 03:00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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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 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 하도다.

 

# 건강한 몸인 줄 알고 있었는데, 종합 검진을 받아보니 여기저기 병이 잠복돼있음을 알고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인격이나 삶의 모양새가 꽤 건전하고 괜찮은 걸로 알고 잘난 척하고 산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 우리는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고 처량하고 부끄러운 모습인데 자신은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빨리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주님 앞에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복 된 삶을 살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를 도와주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