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오빠가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양동근과 배우 정준은 아주 잘 알려진 교회오빠입니다.
정준&양동근 할렐루야! 불후의명곡서 가스펠을 볼 줄이야…
기독교 영화에도 적극적으로 출연할 정도로 이들의 신앙은 유명합니다.
두 교회오빠가 최근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 멋진 가스펠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과감한 선곡도,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네티즌 반응도 열광적이었습니다.
양동근과 정준은 지난달 25일 KBS 불후의명곡에서 ‘오 해피 데이(Oh Happy day)’를 찬양했습니다. 흑인 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주연한 영화 ‘시스터 액트 2’에 나온 아주 유명한 블랙 가스펠곡이죠.
그러나 자세한 가사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내용을 꼼꼼히 들여다봤는데 구절구절이 참 은혜롭네요.
두 교회오빠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실 날은 기쁜 날이라고 찬양합니다. 죄 사함과 구원을 받은 것을 온몸으로 기뻐하는 이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또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씻어주셨다”며 “그분은 우리가 승리하고,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셨다”고 소리 높입니다. 그것도 지상파 무대에서 말이죠.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와 찬양단 헤리티지 메스콰이어가 나와서 힘을 보탰습니다.
개사한 한국랩도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래가 거의 끝나갈 무렵, 이런 랩을 했습니다.
“미움 다툼 시기 질투 다 떠나가!
믿음 소망 사랑 그중의 제일은 사랑!”
이 내용에 감동하는 네티즌들이 참 많네요.
한 네티즌은 “믿음 소망 사랑, 그중의 제일은 사랑입니다! 할렐루야”라고 반응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블랙 가스펠 무대를 지상파에서 저 정도의 스케일로 소화하는 것 자체가 감동”이라고 극찬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싶은 진실한 마음이 통해서일까요. 이들은 이날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그저 귀만 즐겁게 하는 것을 넘어서 영혼까지 채워준 느낌이랄까요. 교회누나의 가슴을 여러 차례 찌릿찌릿하게 해준 무대를 선사한 교회오빠들의 찬양에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남깁니다. 앞으로도 지상파에서 이런 무대를 자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오해피데이 가사)
오 해피 데이 (오 해피 데이)
오 해피 데이 (오 해피 데이)
예수 사했네 (예수 사했네)
예수 사했네 (예수 사했네)
예수 사했네 (예수 사했네)
나의 죄를 사했네 (오 해피 데이)
오 해피 데이 (오 해피 데이)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오 해피 데이 (오 해피 데이)
오 해피 데이 (오 해피 데이)
주 예수 내죄 사했네 (예수 사했네)
내 죄 사했네 (예수 사했네)
주 예수 내 죄를 사했네 (예수 사했네)
죄에서 해방됐네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오 주가 사했으니 거듭나서
(주가 사했으니)
거듭나 기도하며 싸워라
(기도하며 싸워라)
주가 가르쳐 준 기쁨의 생활 (날마다)
주 따라 오 예 날마다 (기뻐하라)
매일 매일 오 예 (날마다)
오 오 해피 데이 (오 해피 데이)
오 해피 데이 예 (오 해피 데이)
주 사했네 (예수 사했네)
내 죄 사하셨네 (예수 사했네)
내 죄 사했네 (예수 사했네)
예수 내 죄 사했네 (오 해피 데이)
내 말 들어봐 오 해피 데이 (오 해피 데이)
주가 사했으니 오 예 주가 사했으니
(주가 사했으니 기도하며)
찬양 찬양 다 함께 찬양해 (싸워라)
찬양 찬양
주님께 예 주 앞에 모두 나와
(날마다 기뻐하라)
큰 소리로 찬양해 (매일 매일)
오~ 오~ 오~ (날마다)
오 해피 데이 (오 해피 데이)
내가 전하는 해피 데이 (오 해피 데이)
와서 내 말 들어봐 해피 데이 (오 해피 데이)
오 해피 데이 오~ (오 해피 데이)
주가 주신 그 해피 데이 오 예 (오 해피 데이)
내 말 들어봐 해피 데이 오 예 (오 해피 데이)
찬양해 찬양 예예~ (오 해피 데이)
오오~ 오 해피데이
..........
* (눅16:30-31)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 전도를 해 보면 하나님이 없다하거나 하나님을 보여주면 믿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하나님을 봐도 믿지 않을 사람은 믿지 않는다는 것이 주님의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을 통하여 주님을 보여주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세상 만물을 통하여서도 하나님을 인식 할 만한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보지 않고 믿는 사람이 더 복되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 이박준
'특별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43. 목사님은 우리 동네 통장님 (0) | 2015.08.27 |
---|---|
2041. 내 남편은 목사, 월급은 30만원 (0) | 2015.08.25 |
2034. 성경 들고 출소한 SK 그룹 총수 (0) | 2015.08.14 |
2030. 한국교회 평화통일기도회 뜨거웠다 (0) | 2015.08.10 |
2029. 한국교회 평화통일기도회 (0) | 2015.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