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합니다

21.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기도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4. 4. 18. 06:56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기도합니다

웬 날벼락입니까? 도와주소서.

 

하나님!

아시지요? 보셨지요.? 웬 날벼락입니까? 도와주소서.

 

또 사람들의 잘 못으로 큰 사고를 냈습니다.

대한민국 진도 앞바다에 [세월호]라는 여객선이 침몰 했습니다.

476명이나 되는 사람들 중에 구조된 사람은 겨우 174명, 나머지 302명이 사망했거나 실종됐습니다.

 

힘을 다해 구조 할 자를 찾지만 보이지 않습니다.

선실에 갇혔는지 표류했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소서.

 

하나님

말문이 막힙니다. 도와주시기만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게 하옵소서.

사망자 유족들과 실종자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용기를 주소서.

구조 작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혜와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소서.

구조 된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안정과 당면한 문제를 해결 해 주소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놀라고 당황하고 애통해 하오니 위로하소서.

이 일을 대처 나가는 정부 당국자들에게 민첩하고 정확한 행동이 따르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의 고난 주간에 주님을 생각하며 이 현실을 극복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 이박준

 (승선자 통계는 4.19일 정부가 정정 발표하므로 고쳤음)

 

* (120:1)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교황·각국 정상들 '세월호 침몰' 위로 메시지

 

각국 정부와 교황청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애도와 위로의 뜻을 17일 표시했다. 미국·중국·일본은 구조 작업 등 구체적인 지원 의사도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사진17"세월호 침몰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을 슬퍼하며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교황청 국무원장 명의로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강우일 주교)에 위로 메시지를 보냈다.

제이 카니 미 백악관 대변인은 16(현지 시각) 기자회견에서 "희생자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도 17일 우리 외교부에 보낸 위로전()을 통해 "여객선 침몰로 인한 인명 피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한국이 수색·구조 지원을 필요로 하면 기꺼이 돕겠다"고 밝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도 이날 도쿄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여객선 사고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마음으로부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이번 사고에 대한 애통한 심경을 금할 길이 없다""희생자 유가족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이 밖에 프랑스·멕시코·캐나다·네덜란드·스위스·호주 정부 등도 애도의 뜻을 표했다. 조선일보 이순흥 기자 입력 : 2014.04.18 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