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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아이 많이 낳으면 참 좋은데…

행복을 나눕니다 2014. 3. 17. 13:02

 

 

 

아이 많이 낳으면 참 좋은데…

'출산장려금' 아이디어 낸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등 41개 기관과 개인이 상 받아


"사랑스럽고 귀한 우리 집 보물이에요. 게다가 출산장려금까지 받게 됐으니 복을 통째로 안고 태어난 대단한 녀석이죠. 감사해요. 소중하게 잘 쓸게요."(아이디 '비이')


건강식품 브랜드 천호식품의 김영식(59) 회장이 운영하는 카페 '대한민국 부자만들기(cafe.daum.net/kys1005)'에 올라온 글이다. 아빠와 두 형이 막내를 사랑스럽게 내려다보는 사진도 함께 게재됐다.

 

 

김영식 회장은 작년부터 셋째 아이를 낳은 가정에 200만원을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08년 발간한 책 '10미터만 더 뛰어봐'의 인세와 강연 수입, 그리고 회사 이익 일부를 기금으로 출연해 대국민 캠페인을 기획했다. 시작 때 기금은 2억원 정도였지만, 현재 5억원으로 늘어났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을 부국(富國)․강국(强國)으로 만들려면 저출산 극복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국가든 조직이든 강해지려면 일단 '사람'이 적어선 안 된다는 생각에서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지금까지 출산장려금은 115명에게 2억3000만원이 지급됐다. 천호식품 직원들은 첫째․둘째를 낳으면 100만원씩, 셋째를 낳으면 1220만원을 받고,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학자금도 받는다. 양육비 지원이 확대되면서 직원 이직률도 종전의 4분의 1 수준으로 격감했다. 김 회장은 "직원들에게도 입버릇처럼 '셋째․넷째까지 순풍순풍 낳으라'고 말한다"고 했다. 김 회장은 16일 출산장려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포장을 받았다. 이날 출산과 양육에 좋은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한 총 41개 기관과 개인이 훈․포장․표창을 받았다.

"김경화 기자 peace@chosun.com  입력 : 2010.09.17 03:03


* (창9: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편만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 생명 있는 모든 것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시집가고 장가가서 아이를 낳고 후손이 많아지는 것은 명령 순종인 동시에 복입니다. 혼인을 기피하거나 출산을 못하는 동성 결혼(?)을 하는 일은 창조주의 명령을 거역하는 행위입니다. 아이 낳는 일을 기피하는 행위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아이를 통하여 천사의 미소를 볼 것입니다. 그들은 부모의 희망이며 나라의 일꾼이 될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이 낳고 양육하는 일을 축복으로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