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34. 불행하게 출생하여 고생만 한다는 분에게

행복을 나눕니다 2013. 5. 13. 05:33

 

 

불행하게 출생하여 고생만 한다는 분에게

가난도 고생도 보람되고 가치 있고 행복하면 귀한 것

부모와 자식 관계는 선택이 아닌 섭리


여러 가지 일로 고생을 많이 하면 온갖 생각이 다 듭니다, 먼저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세상 모든 것에 존재의 의미가 없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특히 한 사람의 생명이 출생하는 일에 대하여는 더욱 그러합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땅에 태어나게 하실 때, 불행하게 출생하여 고생만하다 의미 없이 생을 마치도록 보내신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 우리가 우리의 미래를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사람의 일생은 길고도 먼 길입니다. 그런 과정을 우리가 미리 예측하지 못하므로 더 답답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변에서 많이 보는 것 같이, 오늘 교생 한다고 평생 고생하는 것도 아니며, 지금 좋다고 죽을 때까지 순탄 한 것도 아니고, 현재의 행복이 영원하다거나, 지금 불행이 불행으로 끝맺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난하고 고생해도 보람을 느끼고, 가치 있는 삶이면 행복한 사람이고.

넉넉하여 고생을 안 해봤다 해도 허송세월하며 의미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불행입니다.


죽 한 그릇으로 행복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진수성찬을 앞에 놓고도 불행 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난이나 고생이 문제가아니라, 내 삶이 얼마나 보람되고 가치가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가난한 집에 태어난 것은 내가 선택 한 것이 아니고 주어진 환경이며,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성경에 모세 같은 사람은 참 불행한 시대에 출생 합니다.

그러나 40년 간 애급 나라 공주의 아들로 왕궁에서 살 수 있었고,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왕궁에서 도망쳐 또 40년 즉 80세 까지 들판에서 양치기하며 고생합니다. 왕자에서 양치기로 전락했으니 얼마나 힘들까요?.


80세 때 하나님은 그를 불러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시는데 지도자의 길을 갈 때에, 과거  양치기 할 때 경험과 고생이 큰 도움이 된 것을 압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그렇게 훈련 시키시고 때가 되매 선하게 사용하셨습니다.


또 다윗 같은 사람은 아들 많은 집안에 천덕꾸러기 막내로 태어나 어린 나이에 들판에서 양치기로 고생하지만, 그래도 그는 여호와 신앙으로 가치 있는 삶을 삽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좋은 기회를 주십니다. 양치기 할 때 숙달 된 물맷돌 질로 불렛셋 나라 골리앗 장군을 물리치므로 일약 영웅이 됩니다. 그 후에도 온갖 고난이 많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극복하는 중에 유대나라의 2대 왕으로 세움을 받습니다. 천덕꾸러기와 고생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와 비슷한 이야기는 성경은 물론 근 현대사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피 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는데 생각을 좀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삶의 환경이 중요 하긴 하지만 출생이나 환경을 너무 탓하거나, 오늘의 고생을 비관적으로만 보지 말고, 내일을 위한 훈련이요, 바다를 만나려가는 보잘 것 없는 개울물이라는 심정으로 희망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가난해도 도둑질 하지 않았고, 고생을 해도 나로 인하여 가족이 행복 할 수 있다면 일단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어려움을 탈피 할 목적으로 자의적 방법으로 기회를 만들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준비해두신 기회가 올 때까지 실력을 키우며 선한 마음으로 현실 극복에 충실하고 믿음으로 기다리십시오,  하나님이 정해두신 기회는 반드시 주어집니다.-이박준


* (시119:71)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 (롬8: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