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기독교인은 죄가 더 많은가요?

 

 

 

 

기독교인은 죄가 더 많은가요?

날마다 죄 용서 해 달라고 기도하는데,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가 죄인.

그러나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의인으로 인정받음

 

사람은 원래 죄가 많은 존재지요.

그러나 자신이 죄인이라고 깨닫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비신자 중에 자기는 아무 죄가 없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의 각종 법을 위반하지 않으면 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가르치신 말씀을 순종하지 않거나 실천하지 못한 것도 전부 죄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도들은, 비록 이 땅에 살지만 하나님의 백성이므로 하나님의 명령과 법을 지켜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와 복을 받으며,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은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류의 조상 아담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 즉 에덴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하셨는데, 사탄이의 말을 듣고 따먹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는 죄를 범하여 그의 후손 된 모든 인류는 죄의 후손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또 개개인이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하라 하신 일들은 하고, 하지 말라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그것도 전부 죄입니다.

 

예를 들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는데, 사랑하지 못하면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오른손이 하는 선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못하는 것도 죄입니다.

예수를 믿으라 하셨는데, 믿지 않거나 늦게 믿는 것도 죄입니다.

 

성경의 법은 우리를 속박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지상에 참 평화를 이루고 우리로 하여금 복 되게 살도록 하기 위함인데, 인간의 고집과 어리석음과 자기 욕심에 끌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독인들은 세상 법들도 누구 못지않게 잘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제대로 지키면 세상 법은 다 지킨 것과 다름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 법들은 대부분 성경을 근거로 제정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명령과 법을 잘 지키지 않으면 세상 법을 아무리 잘 지켜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내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어주신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면 누구든지 용서받고 예수님 덕택에 의인으로 인정받는 것입니다.-이박준

 

* (롬3:10)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3: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롬3: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