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 서바이벌 오디션 스타
우승자 박지민 소녀 "하나님께 감사!" 대전 새로남교회 찬양팀 활동하는 믿음의 딸
“저에게 좋은 목소리를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SBS K팝스타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지민(16세) 양은 우느라 수상 소감을 제대로 밝히지 못했다. 그런 그가 2일 아침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마음에 묻어두었던 수상 수감을 밝혔다. “하나님께 감사 드려요.”
장장 7개월간 진행된 오디션에서 피 말리는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미소를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우승을 다퉜던 이하이 양을 비롯한 출연진들을 격려한 그는 예장합동 대전 새로남교회(담임목사 오정호)의 찬양팀 멤버이다.
“그날은 너무 많이 울어서 아마 우승소감도 제대로 못했을 것 같은데, 혹시 못다 한 말 있으면 지금 마저 할 수 있는 기회 드릴게요.”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좋은 무대 그리고 저에게 좋은 목소리를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지민 양은 특히 “프로의 경험도 있으시다고 들었는데요?”라는 질문에 어머니가 CCM 찬양, 아버지가 통키타 가수였다고 밝혔다. 특히 어머니는 전국을 순회하며 찬양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양은 태국 한인교회에서 한국말을 배웠고, 주일학교 다닐 때는 특송을 자주하면서 찬양 팀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으로 CCM 가수의 꿈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디션 중 어떤 노래가 제일 어려웠는가”라는 질문에는 “제가 한 번도 소화하지 못한 노래들을 하게 되어서 정말 걱정이었지만, 가장 힘든 노래는 'you raise me up'”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 노래가)위로도 해 줬고요. 그리고 그 노래를 부르면서 울까 봐 제일 많이 걱정이었“다고 말했다. 'you raise me up'은 크리스천들이 애창하는 CCM이다. 그도 이 노래를 부르면서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리고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힌 박지민양은 3억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 기회, 현대자동차 i40를 부상으로 받았다. 그의 활약상을 기대해 본다. 김철영 2012-05-04 09:20:07 read : 1538
*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엡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 어린 사람들이 1년의 길고 험난한 서바이벌 오디션을 견디며 나가는 모습에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저력에는 신앙이 뒷받침 했었네요-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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