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온 좋은글

134 부부는 같이 변해야

행복을 나눕니다 2011. 11. 24. 06:19

 

 

 

부부는 같이 변해야

어느 한 쪽만 변하면 불편하고 이상해


예수를 믿지 않는 남편과 결혼한 한 아내가 있습니다.


여러 해 동안 끈질기게 매달렸던 기도가 응답되어 남편이 주님을 영접하고 완전히 변화된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남편이 술을 끊고 집안일과 자녀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다 보니 그것이 아내에게 기쁨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불편함으로 여겨지는 겁니다.


답답한 마음을 안고 다시 주님께 엎드렸을 때 이제는 아내인 자신도 변해야 한다는 성령의 음성을 듣게 되었지요.

 

그때부터 남편에게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되자 아내에게도 똑같은 삶의 변화가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대부분의 부부들은 상대배우자에 대한 환상을 지닌 채 결혼하지요.

그런데 막상 결혼하고 나면 과거 결혼 전에 품었던 환상이 하나하나 환멸로 바뀌면서 그와 함께 있으면 쓸쓸하고 불편하고 비참하고 우울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한참 싸우다 보면 결국에는 "우린 더 이상 안 돼."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지요. 그러면서도 그 고비를 넘기게 되면 현실을 인정하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나에겐 당신이 필요해요."라는 사랑의 고백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부부가 성숙해가는 과정이지요.

이 과정에는 부부의 변화가 필수적인데 이때 부부는 상대 배우자보다는 먼저 자신의 변화를 위한 기도와 순종의 삶에 앞장서야 합니다.


바로 그 생각 속에 하나님의 도우시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회원의 글)


* (고전15: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 (눅9: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 부부는 무촌입니다. 그만큼 가깝다는 뜻이지요. 그렇다고 함부로 대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로 귀하게 여기고 합당한 예를 갖추어야 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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