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공격받았습니다
연평도가 공격받은 것은 대한민국이 공격받은 것, 악한 행위는 반드시 응징
기독교를 반대하거나 핍박하는 나라와 단체와 사상은 필패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은 환난을 당해도 결국은 승리하고 회복도 빨라
오늘의 여러 환난은 하나님이 보이시는 경고 신호
나의 하나님이여!
평화로운 우리나라 대한민국 땅이 또 공격을 받았습니다.
지난 3월에는 바다에서 당했고 11월23일에는 우리의 선량한 국민들이 살고 있는 연평도에 북한의 살상 포탄이 100여 발 날아들어 평화로운 섬이 폐허가 됐습니다.
우리 군인들과 주민들 중에 사망자와 중경상 자가 여러 명이고. 가옥도 생업도 잃었고. 주민들은 모두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하나님은 다 보셨습니다.
북한 당국은 왜 시시로 이렇게 복 받지 못 할 만행만 저지르고 있는지요?
무엇을 달라고 할 때는 스스로 동족이라 말하면서, 이렇게 동족을 죽이는 일을 서슴없이 자행하는지요?
김일성 시대는 참혹한 6.25 남침 전쟁을 일으켜 수 많은 동족의 목숨을 죽였고, 2대 3대 세습되면서 국지적 도발로 국민들을 살상합니다.
북한 주민은 양식이 부족하여 죽어간다는데, 백성들 살리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사람을 죽이고 파괴하는 무기 만들고 사용하는 일에는 총력입니다.
북한은 지난 10여 년 동안, 동족 도우라며 요구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당시 우리 정부는 햇빛 정책이라며, 돈을 줬고, 쌀도 줬고, 물자도 줬으며, 그들의 요구를 다 들어줬는데,.... 받을 것 다 받으면서 뒤로는 핵무기 만들어 세계를 위협하고 동족 죽이는 일만 몰두했나 봅니다.
그러다 지금 새로운 정부에서는, 저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니까, 그동안 준비해둔 무기로 싸움을 걸어오고 사람을 죽이고 시설을 파괴합니다.
하나님!
핵무기를 비롯한 모든 무기는, 하나님을 자유로이 섬기는 남한을 공격하기 위한 무기가 아닌지요? 언제까지 이 땅에 이런 불안한 일이 상존해야 합니까?
세계는 평화를 지향하는데 한반도만 남북이 대치하며 전쟁의 위험 속에 있습니다.
주변 강대국들이 한반도를 악용하지 못하게 하나님이 직접 관리하소서.
이 땅에도 진정한 평화가 있게 하소서,
우리 남한은 경제 성장에 주력하면서, 햇빛 정책으로 북에 비위 맞추는 일에만 급급했을 뿐, 국토 방위와 북의 도발에 무신경했나 봅니다.
하나님!
우리 군대가 현재 보유한 무기로는 북의 서해안 동굴 해안 포를 효과적으로 대항할 능력이 없고,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모든 면에서 안심이 안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 그러면 어찌해야 하는지요?
우리나라도 무기를 만드는데 집중해야 합니까? 우리 당국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야 합니다. 전쟁을 위하여서가 아니라 도발을 억제하기 위하여서입니다.
하나님! 그렇다고 근본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근원적으로 해결해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힘이 되시며, 강한 성이 되시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이 도발적 자세를 포기하게 하시고, 핵무기가 무용지물이 되게 하시며, 각종 무기의 기능이 상실되게 하시고, 전쟁 망상 병을 고쳐 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늘의 현실 앞에 우리를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한국의 경제 발전은 세계 역사에 전무후무한 기적적 일이요, 부국 강성한 나라가 된 것은 전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겸손히 살아야 하는데, 감사하지도 않고, 돈에 노예가 되고, 돈이 우상이 되어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죄가 있고, 여러 분야에서 부정 부패가 난무하는 현실을 회개합니다.
특히 기독교인들과 교회 지도자들은 민족의 죄와 아픔을 끌어안고 회개해야 할 대상입니다. 가난했을 때보다 넉넉한 지금의 신앙이 나태하고 타락했고 주님을 향한 열정이 식었고 순수하지도 못함을 회개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신호를 보내시는 줄 압니다.
더 이상 타락하지 말라는 경고 신호탄으로 호전적인 북한을 그냥 두고 보시는 듯 합니다. 저희가 미련하고 둔하여 깨닫지 못했사오니 불쌍히 여기시고 버리지 마시고 도와 주소서.
아버지! 지금까지 이 나라를 사랑하시고 함께 하신 하나님!.
부족하긴 해도 이 땅 방방곡곡에 하나님을 찬양하며 믿음으로 기도하는 성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밤낮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애절하게 기도하는 성도들의 부르짖음도 있지 않습니까?
또 세계 곳곳에서 생명 걸고 복음 전하는 수많은 선교사가 있지 않습니까?
남한 땅에도 아직 복음을 바로 알지 못하는 국민들에게 복음이 전해져야 하지 않습니까?
아버지!
이 백성들이 겸손히 주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며, 모든 악에서 떠나 하나님을 더 찾고 부르짖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성령이 강하게 일하소서.
이번 연평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우리 국군 장병들, 그리고 그 가족들과 , 불안해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한량없는 위로를 주시고, 강하고 담대히 위기를 잘 헤쳐나가게 하소서.
우리 대한민국 대통령과, 국민의 세금으로 밥 먹고 사는 정치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움으로 섬기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바른 정치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복 받는 나라가 되도록 백성을 인도하게 하시며, 또 다른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통같은 방어망을 구축하도록 도와 주소서.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시어 지켜 주셨고, 승리하게 하셨고, 복되게 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이박준
(시편 27편)
(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6)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7) 여호와여 내가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8)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9)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
(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생각하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12) 내 생명을 내 대적에게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
(13)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14)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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