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은 변화다
결혼은 변하겠다는 약속이 포함된 것, 서로 먼저 변하기 위해 경쟁
믿지 않는 남편과 결혼한 한 아내가 있습니다.
여러 해 동안 끈질기게 매달렸던 그 기도가 응답되어 남편이 주님을 영접하고 완전히 변화된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남편이 술을 끊고 집안일과 자녀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다 보니 그것이 아내에게 기쁨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불편함으로 여겨지는 겁니다.
답답한 마음을 안고 다시 주님께 엎드렸을 때 이제는 아내 자신도 변해야 한다는 성령의 음성을 듣게 되었지요.
그때부터 남편에게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되자 아내에게도 똑같은 삶의 변화가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대부분의 부부들은 상대배우자에 대한 환상을 지닌 채 결혼하지요.
그런데 막상 결혼하고 나면 과거 결혼 전에 품었던 환상이 하나하나 환멸로 바뀌면서 그와 함께 있으면 쓸쓸하고 불편하고 비참하고 우울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한참 싸우다 보면 결국에는 “우린 더 이상 안 돼”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지요.
그러면서도 그 고비를 넘기게 되면 현실을 인정하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나에겐 당신이 필요해요”라는 사랑의 고백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부부가 성숙해 가는 과정이지요.
이 과정에는 부부의 변화가 필수적인데 이때 부부는 상대 배우자보다는 먼저 자신의 변화를 위한 기도와 순종의 삶에 앞장서야 합니다. 바로 그 생각 속에 하나님의 도우시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원제-결혼 생활의 변화)
*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롬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엡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내가 먼저 변하면 내 가정도 가족도 변합니다.
자존심 내세우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한 번 더 생각해 보십시오.
자존심이 내 가정의 행복을 이루게 하지 않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노력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성령은 내가 먼저 변하도록 도우십니다. - 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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