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글

157 개신교, 출산장려운동

행복을 나눕니다 2010. 6. 9. 06:51

 


 

개신교, 출산장려운동
 "교회에 보육시설" 15일 출범식… 학·정·재계 1200명 참여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개신교계가 주도하는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가 출범한다.

개신교계가 출산장려운동에 나서게 된 것은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4년째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G20 국가 중 네 번째로 초고령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저출산 문제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는 우선 태어나는 아기들의 보육사업을 지원해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일에 주력할 계획이다.

교회 등 종교시설 안에 비영리 영·유아 보육시설을 권장하고, 정부·기업과 연계해 방과후학교, 다문화 가정 자녀 양육지원, 직장 내 수유방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YMCA, 어린이재단, 서울여성재단, 글로벌투게더, MERCY CORPS, 한민족복지재단, 건국대 등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동본부 출범식은 15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11시~오후 4시 덕수궁에서는 '엄마랑 아빠랑 가족사랑 행복나들이' 이벤트가 펼쳐져 부모와 아이, 임산부 등 1000명에게 기념품도 준다.

운동본부는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사랑과행복나눔재단 이사장)가 총재, 김삼환 명성교회 담임목사(한국교회희망봉사단 대표회장)가 대표회장을 맡고,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이 이사로 실무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감 회장은 7일 낮 기자간담회를 갖고 "종교계, 학계, 재계, 정계 인사 등 1200여명이 뜻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김한수 기자 hansu@chosun.com 입력 : 2010.06.08 03:12 / 수정 : 2010.06.08 03:51

* (창01: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 (창26: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 (신28:62) 너희가 하늘의 별 같이 많았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남는 자가 얼마 되지 못할 것이라

● 자녀를 출산하는 일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축복입니다.
아울러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실천하는 아름다운 일입니다. (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