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탄절을 어떻게 지키나?
우리 죄를 대신 지기 위해 와 주신 예수님께 감사와 경배와 찬양을 드려야
축제기분으로 선물이나 주고받고 먹고 마시며 흥청거릴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난하고 힘든 이웃 돌보며 예수님 사랑 실천해야
크리스마스라는 말은 메시아라는 말을 뜻하는 헬라어 그리스도라는 말과 예배, 축제 등을 의미하는 Mas라는 말이 합쳐진 말입니다. 그래서 Christmas를 줄여서 쓸 때 헬라어 의 첫 자를 사용하여 X-mas라고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읽을 때는 엑마스가 아니라 크리스마스라고 읽어야 합니다.
그러나, 요즈음 성탄절이 어떤 날인지 모르고 보내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성탄절은 축제일이 되었습니다.
집집마다 거리마다 성탄 장식을 하고 성탄 트리를 세웁니다.
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 대목을 보기 위해 술집, 여관, 스텐드빠, 백화점 등이 교회보다 더 호화롭게 성탄 장식을 하고 손님 유치에 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선물을 주고받는 일에 온갖 신경을 집중합니다.
오늘날 성탄절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축하하는 날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타락과 쾌락의 날이 되어 버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탄절에 들떠서 흥청댑니다. 하지만 그들은 결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크리스마스는 어떤 날입니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우리가 크리스마스가 어떤 날인지를 알려면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인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성경 마태복음 1장 21절에 보면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에 대해서 죄에 빠져 죽어가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그 죄에서 구원하실 분이십니다.
크리스마스의 주인인 예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인데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신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 곧 우리들을 죄에서 건져서 구원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탄절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우리 인간들의 죄를 대신 지셔서 우리를 죄와 사망의 늪에서 건져내기 위해 인간이 되어서 이 땅에 오신 날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한다기 보다 우리 죄를 대신 지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에 대해서 감사하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에 감사하는 날로 보내야 합니다.
성탄절은 결코 쾌락을 찾는 날이 아닙니다. 가까운 사람들과 선물이나 주고받는 날이 결코 아닙니다.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날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감사와 찬송과 경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성탄절을 어떻게 맞이해야 합니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맞이해야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해야 합니다.
성탄절을 어떻게 보내야 합니까?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에 감격하면서 보내야 합니다.
내 죄를 사하기 위해 이 땅에 직접 오신 그 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을 내가 입었기 때문에 내 이웃에게 작은 선물을 보내며 그것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 전해야 합니다.
내가 받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나누는 날이어야 합니다.
성탄절을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이웃에게 전하고 나누는 진정한 크리스마스로 맞이하고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인용편집-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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