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수술 2000명
예수님 마음으로 심장병 어린이 수술에 앞장서온 밀알 심장 재단
심장 수술을 통해 미전도 국가에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함께 진행
밀알심장재단은 11월20일 부산 백병원에서 7살 이재원군의 심장수술을 진행했다. 이재원군은 태어날 당시 심장병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부모님의 사업부도로 수술을 받지 못하다가 밀알심장재단을 통해 수술을 받게 됐다.
지난 1987년 당시 5살이던 박지혜 어린이의 심장병 수술을 해준 것을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한국과 중국, 인도, 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에서 1999명의 심장병 환우들을 수술했고 이들이 성장하여 지금 목회자로 선교사로 새 삶을 살아 나가고 있다.
동 재단은 심장 수술을 통해 미전도 국가에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불교국가와 이슬람국가, 힌두 국가 등 종교를 가리지 않고 심장병 수술을 전개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또 수술 후 학비 지원 등을 통해 그 나라의 지도자로 아이들이 자라도록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2000번째 심장병 수술 기록을 세운 밀알심장 재단은 다음달 1일 노량진 CTS(기독교텔레비죤)사옥에서 후원자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아이굿뉴스이현주 기자 (사진-바위치)
* (막1:34) 예수께서 각색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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