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를 막아 주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 신종 독감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처음 발병 소식이 전해 질 때는 별 것 아닌 줄 알았는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세차게 기승을 부리고있습니다.
의료 선진국이요 부국이라는 미국에는 사망자가 벌써 1천 명을 넘어 미국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사망자가 25명이 되고 감염된 환자는 지금까지 5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어떤 날은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1만 명이 넘는 사람이 감염됐다고 합니다.
감염자들은 대부분 완치가 됐고 중증 환자는 별로 많지는 않다고 하지만, 감염속도 너무 빨라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이 벌써 5천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감염자나 사망자의 상당수가 어린아이와 청소년들이므로 궁여지책으로 우선 학생들을 당분간 일제히 휴교할 생각도 하나 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고3생들의 수능시험 일이 다음 달 초로 임박한 실정인데 어찌하면 좋습니까?.
하나님!
사람들은 예방 백신을 만들어 대처하고 치료약을 가지고 응급 조치들을 하지만, 걷잡을 수 없이 전염되는 이 현실 앞에 의료진들이 난감해 합니다.
사람은 아무리 잘 한다고 해도 하나님 부족 투성이요 허점뿐입니다.
하나님 부탁합니다.
신종플루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고쳐주소서.
의료진 여러분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세요.
사람의 노력이 부족하면 분발하게 도와 주시고,
사람의 지식이 부족하면 하나님의 지혜로 채워주소서.
그래서 이 질병을 그치게 하옵소서.
그러나 하나님이여!
혹시 사람들이 회개할 일을 회개하지 못하여 임하는 재앙일까 두렵습니다.
세계 모든 지도자들이 앞장서고 뭇 사람들이 함께,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를 원합니다.
저희가 비록 죄를 범하여 일어난 재앙이라 하더라도 회개하는 심령들을 보시고 용서하옵시고
미천하고 둔한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사 이 질병을 우리에게서 거두시옵소서.
아버지여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빌고 부탁하는 길이 가장 안전하고 완벽하고 빠른 일인 줄 믿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하신 아버지의 약속하신 말씀을 믿습니다.
지금도 우리를 돌보시며 불쌍히 여기시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 간구하는 저희들에게 은혜 주시어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일 하심을 알게 하시고, 보게 하시고, 복종케 하시고, 감사케 하소서.
하나님!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일이 아름답게 적당한 때에 이룰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후 2009. 10. 27. 이박준 (관음죽 꽃)
* (대하7:13)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 (시27: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 (시143:11)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
* (약4:2)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3)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것은 자기가 쾌락을 누리는 데다가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 (시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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