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의 말, 정말 잘했다
유명한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어렸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안데르센은 어렸을 때부터 글 쓰기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열한 살 때 희곡을 써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읽어주었지만 누구하나 칭찬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안데르센이 이웃집 아주머니에게 자신의 글을 읽어 주려하자 그 아주머니는 [얘! 나는 지금 바빠서 너의 그 엉성한 글을 들어줄 시간이 없어!]라고 핀잔을 주는 겁니다.
이 때 옆에서 보고 있던 안데르센의 어머니는 그를 정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처럼 자녀를 잘 양육하려면 먼저 격려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격려의 말 한마디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진실한 격려는 사랑의 마음으로 행하는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항상 격려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우리 마음속에 계시는 성령님이십니다. 그 분은 항상 우리의 연약함을 보시고 탄식하시면서 위로하시고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능력까지 주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에게는 어떤 상황아래서도 절망과 낙심이 있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에게 격려의 원천이 되시는 이 성령님을 소개해 주어야합니다. 그래서 때때로 부모의 격려가 미치지 못할 때도 성령님의 격려는 항상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확신할 수 있게 해야겠지요. 그래서 정말 잘했다.고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격려가 오늘 아침 우리에게 임하셔서 모두가 승리하는 하루를 살게 되시길 바랍니다.
(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7)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
'보내온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41 부부는 긍정적 연구대상 (0) | 2009.10.19 |
---|---|
40 아들의 눈물 (0) | 2009.10.06 |
38 믿음의 친구 사귀기 (0) | 2009.09.21 |
37 진정한 성공 (0) | 2009.09.16 |
36 하나님의 작품을 기대하며 (0) | 2009.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