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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남성과 여성의 성적 차이

행복을 나눕니다 2009. 6. 24. 06:35


남성과 여성의 성적 차이 
  성(性)이란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내리신 축복의 도구
부부간에는 의무이지만, 부부 이외의 관계는 죄악

 

여성의 성적 충동은 월경주기와 관계 있는 반면에, 남성은 정해진 때가 없이 언제든지 일어납니다. 반면에 여성은 촉감이나 낭만적인 속삭임, 또는 남성의 인격이나 성격을 따라 성적인 자극을 받지만, 남성은 주로 시각에 좌우되지요. 그래서 남성이 어떤 여성의 육체적 매력에 끌리게 되면 다른 점들은 크게 문제삼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남성은 성관계를 갖기 위한 준비를 거의 필요로 하지 않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어떤 때는 몇 시간에 걸쳐 정신적으로 또는 감정적으로 준비를 하게 됩니다.


특별히 여성이 남성으로부터 가혹한 대우를 받거나 모욕적인 말을 듣게 되면 한동안 성적인 욕구를 느끼게 되지 못하겠지요. 그래서 자연히 남편의 접근을 피하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남편들은 이 같은 아내의 기분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 같은 남녀 사이의 성적인 차이점들이 결혼 생활에서 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게다가 여성은 정서적으로도 민감하기 때문에 남편과의 낭만적인 관계를 열망합니다. 즉, 남성과의 단순한 성적인 관계를 넘어서서 사랑 받는 애인이나
다정한 친구 또는 남편의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같은 여성의 욕구 앞에 대부분의 남성들이 합격점을 받지 못합니다.

 

단순히 결혼 전에 습득한 여성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에만 의지한 채, 결혼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성숙한 결혼 생활을 제시해주는 모델이 없음을 한탄하기에는 우리의 사정이 너무 급박해졌습니다. 많은 부부들이 관계에서의 고통을 겪으면서 무너져 내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성(性)이란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내리신 축복의 도구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이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예비교육을 통해 교회의 젊은이들과 기혼 부부들이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사진-검단산에서)

 

* 오라 우리가 아침까지 흡족하게 서로 사랑하며 사랑함으로 희락 하자(잠7:18)

 

*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고전7:3)

* 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곧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레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