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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존경받는 남편

행복을 나눕니다 2009. 4. 29. 06:44

존경받는 남편

  부부가 서로 이기적인 주도권을 잡으려 하면, 하나님의 법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은 언제나 공평하시고 헛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부부의 이기심 때문에 생겨나는 문제의 해결책은 이기적인 사람의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는 겁니다. 그래서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위해 희생하면서 한 몸을 이루는 것이지요.


30대 중반의 어느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이 남자의 고민은 결혼한 이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아내를 이겨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가정생활에 열심이고 또 남편의 직장생활까지 도우려는 아내의 열심이 지나친 나머지 사사건건 남편의 일에 끼어듭니다.


그러다가도 남편이 무언가를 결정하면 곧장 반대하고 나서면서 다툼을 일으킨다는 것이지요. 시끄럽지 않게 하기 위해 남편이 대부분의 경우 져주다 보니 아내와의 관계에서 가정의 지도자로서의 자부심을 잃어버렸고 내면에서 끓어오르는 아내에 대한 분노를 제어할 길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겁니다.


문제는 상대 배우자를 자기 뜻대로 지배하려는 이기심이지요. 이 부부의 경우, 외향적인 아내가 일단은 내성적인 남편을 압도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지요. 남편의 내면에 자리 잡은 아내에 대한 분노가 언제 폭발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남편이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기질을 지니고 있을 경우에는, 상황이 정반대가 되면서 또 다른 형태의 갈등으로 번지게 되겠지요. 이처럼 부부의 이기심 때문에 생겨나는 문제의 해결책은 이기적인 사람의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는 겁니다. 그래서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위해 희생하면서 한 몸을 이루는 것이지요.


사실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에게서 보듯이, 불순종하는 아내를 위해 남편이 희생하고 또한 머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남편에게 아내가 순종한다는 것은 일종의 형벌과도 같은 고통입니다.

그렇지만 이 명령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에 감사하면서 그대로 순종할 때 성령께서는 순종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선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열매이지요.


이처럼 하나님의 방법 속에는 우리에게 축복이 되지 않는 일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또한 남편에게 순종하는 아내는 그 남편을 존경하게 됩니다. 존경받을 만한 일을 했을 때 존경하는 것은 물론 아내의 머리로 부름 받은 남편의 신분자체에 대한 존경이 더 감사한 일임을 우리 모두가 깨닫게 되길 소망합니다.

모든 남편들은 아내로부터 존경받을 때 가장 기뻐합니다.


*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엡5:28)


*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마땅하니라(골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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