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시

39 고통 중에 있지만

행복을 나눕니다 2008. 5. 12. 06:43

 

고통 중에 있지만
나를 구원하실 줄 믿습니다.

반석이신 나의 주님,

내가 주님을 바라보며 부르짖으니,

입을 다무신 채 나를 외면하지 마십시오.

주께서 입을 다무시면,

내가 무덤으로 내려가는 사람같이 될까 두렵기만 합니다.

 

주의 지성소를 바라보며,
두 손을 치켜들고 주께 울부짖을 때에,
나의 애원하는 소리를 들어 주십시오.

 

나를 악인들과 함께 선고하지 마시고
못된 일을 저지른 자들같이 나를 끌어가지 마십시오.

그들은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지만 마음에는 악을 품고 있습니다.

 

그들의 행실과 그 저지른 악을 그들에게 고스란히 갚아 주십시오.

그들이 한 그대로 그들에게 갚아 주십시오.

그들이 받을 벌을 그들에게 되돌려주십시오.

 

주께서 하신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손수 지으신 것들을 하찮게 여기는 그들.
그들을 벌하시고 그들이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게 멸하십시오.

 

애원하는 나의 간구를 들어 주셨으니,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은 나의 힘, 나의 방패이시다.

내 마음이 주님을 굳게 의지하였기에, 주께서 나를 건져 주셨다.

내 마음 다하여 주님을 기뻐하며 내가 지은 노래로 주께 감사하련다.

 

주님은 주의 백성에게 힘이 되시며,
기름 부어 세우신 왕에게 구원의 요새이십니다.

 

주의 백성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주의 소유인 이 백성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영원토록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그들을 보살펴 주십시오. (시28장1-9)

 

'영광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41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0) 2008.05.26
40 위대하신 여호와  (0) 2008.05.19
38 복 받는 가정  (0) 2008.05.05
37 나를 구원하실 줄 확신합니다  (0) 2008.04.30
36 나는 억울합니다  (0) 2008.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