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간이 더 큰가(?)
남자는 허풍쟁인가?
남녀 중에 누가 간이 더 클까?
당연히 남자겠지.
그러나 그렇지 만도 아닌 듯 하다.
맞선 한 번 보고 결혼이라는 그것 때문에 이역만리 타국 땅을 찾아오는 외국인 여성들을 봐라.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믿고 20년 넘게 고이 간직한 몸과 마음을 한 남자에게 몽땅 맡기고 시집가는 여자들을 봐라.
부모 형제 다 뒤로하고 시집 식구가 되기 위하여 신바람 나게 달려가는 것이 여자 아닌가?
아무도 아는 이 없는 그곳 신랑집 찾아 국경도 넘고 산도 넘고 바다도 건넌다.
생판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한테 아버님 어머님 하면서 따르며 섬기고 웃고 좋아한다.,
주변의 형제나 친척과 어울리는 일은 보통 간이 커서는 못 하는 일이다.
이것 하나만 봐도 여자가 얼마나 간이 큰지(?) 알만 하지 않은가?
남자가 간이 큰 것 같아도 따지고 보면 언제나 여자가 간이 더 큰 같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인류 역사에 큰 사건 뒤에는 반드시 한 여인이 있음을 알게 된다.
남자는 여자가 저질러 놓은 간 큰 짖을 뒤처리하면서 허풍치고 간이 큰척하고 산다.
간 큰 여자들한테 무슨 일 당 할지 모르는 남자들 조심 할 일이다.
특히 요즘은 가정 경제권을 여자들이 대부분 쥐고있어 잘 못 하면 남자는 빈털터리 되기 쉬우므로 정신 바짝 차리고 살 일이다.
*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마19장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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