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14 놀라운 파송 선교사

행복을 나눕니다 2008. 1. 21. 05:31

놀라운  선교사 파송

지난해 1만7천7백 여명 선교사 파송
한국교회가 전 세계에 복음전파


2006년 대비 2천8백여명 증가 ,가장 많이 파송한 국가는 '중국

 

한국 세계 선교 협의회는 지난 10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한국 파송 선교사 현황을 발표했다.

 

한국 교회가 지난해 전 세계 168개 국가에 1만7천697명의 선교사를 파송 한 것으로 리서치 결과 조사됐다. 이는 2006년도에 비해 2천801여명의 선교사가 더 증가한 것이다.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한 국가는 중국(동북아 지역)으로 총 3천139명이 파송 됐으며, 그 뒤를 이어 미국 1천612명, 일본 1천260명, 필리핀 1천명, 인도 552명, 그 뒤를 이어 러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독일, 캐나다 순으로 사역하고 있었다. 이 같은 10대 국가에 파송 한 선교사는 전체 선교사의 53% 차지했다.

 

사역 영역별 현황은 교회 개척과 제자 훈련이 각각 32.3%와 17.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캠퍼스 사역, 신학 교육, 구제, 개발 순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2030년까지 필요한 세계 권역 별 선교사 수를 예측한 결과로 추후 23년 간 매년 필요한 선교사 평균수가 3천538명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한국 교회 선교에 대해서 강승삼 목사 (사무총장: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전체적으로 한국 선교의 역량이 강화되었고 커졌다고 말하며 양적인 성장보다 질적인 성장 위주를 위해 힘쓰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 목사는 이번 분석의 목적으로 남아시아의 파송 율이 3.1%인 것에 비해 남태평양은 693%로 강한 대조를 이루고 있고 리서치 결과로 보아 남아시아에 더 많은 한인 선교사를 파송 해야 하며, 남태평양과 북아메리카 권으로의 선교사 파송 은 향후 의식적으로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선교의 적절한 재배치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장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