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4408. 사람은 내일 일을 모릅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4. 4. 19. 00:00

 

사람은 내일 일을 모릅니다.

밤새 안녕하십니까?”

 

* (27: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 내일 일을 장담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할 일이 있으면,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해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자주 들었습니다. 철없던 시절에는 그 말이 듣기 거북했는데, 어느 날부터 그 말씀의 의미를 알 수 있었는데, 그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내일은 내 날이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수명은,

자기 마음대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므로, 내일도 살아 있다면 기적이고, 또 마지막이라 해도 기적입니다.

왜냐하면,

생사(生死)는 내가 주관하는 것이 아니고, 전능하신 창조주의 소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경험과 통계로 봐서, 한국 사람의 평균 수명이 80세 정도 되므로, 그때까진 생존할 것으로 짐작하고, 노후 준비도하고 이런저런 일을 계획하여 추진합니다.

잘하는 일입니다. 살아있는 동안은 일해야 합니다.

 

그런데

삶의 마지막은, 나이와 재력과 권세와 지식과 운동과 보약과 상관없이 닥친다는 것을 수많은 사람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날에 필요한 것을 꼭 챙겨놔야 합니다.

관(棺)이나 무덤이나 수의나 납골당 같은 것을 준비하고, 산속에 들어가 수양을하고 도를 닦고 수련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런 것은 마지막 날 아무 쓸모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짐승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배부르게 밥 먹고, 즐겁게 놀고, 짝짓기하고, 새끼 낳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짐승이나 사람이나 일반입니다.

 

그런데

근본적으로 다른 것은.

사람에게는 영혼이 있고.

짐승은 영혼이 없습니다.

 

짐승은

영혼이 없으므로 죽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죽으면,

몸은 무덤이나, 납골당에 안치하는 것이 보통이고,

특이하게는 의학 연구용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내 몸을 떠난 내 영혼

천국 아니면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천국은

좋은 곳이고,

지옥은 괴로운 곳입니다. 어디로 가기를 원하십니까?

 

▶ 지옥 가고 싶으면 짐승처럼 살아도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을 귀하므로 반드시 천국 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혹자는

천국과 지옥은 없다고 말하지만, 몰라서 하는 소리며 후회할 말 입니다.

또 어떤 분은,

천국 가려면 도(道)를 닦고, 선을 많이 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말이 맞다면.

과연 몇 명이나 천국 가겠습니까?

일상생활을 포기하고 산중에 들어가 도를 닦을 수 있나요?

또 선을 행해야 한다면, 당신은 어떤 선을 얼마나 행하는지요?

모두 현실성이 없고 불가능한 일입니다.

 

◆ 그러나 참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천국은 내 행위나 노력으로는, 절대로 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천국엔 죄인은 갈 수 없는 곳이고, 죄의 결과는 죽음인데,

사람은 모두 죄인이라 죽은 생명입니다.

 

그런데, 천만다행으로

우리의 죄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주신 고마운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고 승천하시어 영광을 받으셨고, 오래지 않아 죄인을 심판 하시려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놀라운

진리를 믿고, 감사하고, 회개(悔改의 삶을 사는 사람은.

예수님 사랑과 희생 덕택에 의인으로 인정받고 천국에 가는 것이, 기독교의 진리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믿음으로 구원받는 진리가 너무 쉬워서 별로라 여깁니다.

 

기억합시다.

우리 입장에서는 쉽게 천국을 보장받지만,

내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고난과 고통이 따랐다는 사실을 알고,

그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그러면

▶기독교는 선을 행하지 않고, 함부로 살아도 된다는 것이냐고, 항변하는 분이 계십니다.

 

아닙니다.

선을 행하되,

천국 갈 사람이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됐기 때문에,

감사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

천국 가기 위하여 선을 행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 사람은 아무도 내일 일은 물론 잠시 후에 당할 일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행을 보장받아 놔야 합니다.

 

♥ 예수님 사랑과 희생 덕택에 천국을 보장받았음을 믿는 사람은,

천국에서 칭찬 듣고 받을 것도 기대하며,

감사와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하여,

어려운 현실도, 믿음으로 즐겁게 담대히 극복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내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시므로, 의인으로 인정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상의 내 삶과 내 영혼을 주님께 부탁하나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아-멘”-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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