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4194. 신세계 부회장이, 기독인인 줄 몰랐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3. 6. 13. 00:00

 

 

 

신세계 부회장이, 기독인인 줄 몰랐다

정용진 부회장이 은혜받았다.”고 언급한 집회 알고 보니

 

브라이언 박 목사가 지난해 설립한 가상교회 표방 ‘저스트 지저스’

다양한 영상 제작하고 성도들 고민 일대일 처방… 2차례 대면예배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에서 열린 ‘저스트 지저스’ 예배에 참석한 뒤 “은혜받았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현장 모습.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2장의 예배 인증 사진을 올렸다. “#저스트 지저스 집회 가서 은혜받음”이라는 짧은 글귀도 함께였다.

이 게시물에는 1만5000개의 ‘하트’가 달렸고,

 

“기독교인인 줄 몰랐다”는 식의 반응이 잇달았다.

그러면서 관심은 자연스럽게 정 부회장이 언급한 저스트 지저스로 쏠렸다.

 

저스트 지저스는 가상 교회를 표방하는 온라인 사역 단체다. CTS기독교TV의 ‘콜링갓’ ‘자판기’ 등을 진행한 브라이언 박 목사가 이끈다. 유튜브에서 주로 활동하는데 구독자가 5만명이 넘는다. 2022년 1월부터 사역했으며 대면예배는 지난 5일과 지난달 1일 등 두 차례 서울 서초구 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에서 열렸다. 초교파 단체로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기도하는 설립 취지에 공감해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 흔쾌히 공간을 대여해줬다 한다.

 

저스트 지저스의 영상 콘텐츠 제작·총괄 담당인 조화정 대표는 7일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저스트 지저스는 지역교회 섬김을 늘 강조한다”며 “월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저스트 지저스 대면예배에 참석하는 지역교회 목회자나 성도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사역단체이자 가상 교회인 저스트 지저스의 브라이언 박 목사. 저스트 지저스 홈페이지 캡처

 

저스트 지저스는 세계 인구인 80억명의 구원을 목표로 온라인 사역을 펼친다. 종교인으로 살지 말고 진짜 크리스천이 되자고 강조한다.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는데 영상 한 편에 많게는 조회 수 20만회가 넘는 경우도 있다. ‘교회 봉사 그만하고 싶다’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등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주제에 가감 없이 답해준다. 특히 성도들의 고민에 일대일 맞춤 처방을 내려주는 게 특징이다. 유튜브 구독자의 요청으로 대면예배도 개최한다. 지난 두 차례 예배에는 각각 1500명, 1700명이 참석했다. 예배마다 줌과 유튜브로 동시 연결한다.

 

저스트 지저스는 예배 참석자에게 ‘더 많은 이들이 은혜받을 수 있게 현장 인증을 해달라’고 당부한다. 정 부회장도 이에 따라 사진을 올린 것이다. 정 부회장은 예배 인증 사진의 부정적 댓글에 ‘기도하겠다’ ‘평안하시라’는 답변을 달기도 했다.

 

저스트 지저스 설립자인 박 목사는 미국 UCLA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에서 4년가량 목회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기사입력 2023.06.0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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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6-28)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힘들어 쓰러져 기도할 힘마저 없을 때도나를 위해 기도해 주십니다.

   사람이 강한 척하고 큰소리쳐도 힘들고 지칠 때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또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결과에 만족하지 못할 때가 많고, 대부분 시행착오를 겪으며 삽니다.

그러다 보니 지치고 힘들고 기가 막힐 때도 있고, 포기하고 싶고 낙심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잘난 체하며 목소리 높이거나 고집 피우지 말고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사회와 국가 지도자라는 분들도 겸손히 정신 차리고 일해야 합니다.

 

▶ 우리는 약하고 무지하므로 힘 있는 전능자를 의지해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앞에 엎드려 지혜와 힘을 구하고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지하는 사람은.

내가 힘들고 지쳐 쓰러져 기도할 힘조차 없을 때라도,

내 모든 형편을 잘 아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나 대신 탄식하며 나를 위하여 기도하십니다.

 

특히

하나님의 뜻을 따라 믿음의 삶을 사는 사람을 세밀히 관찰하시며

모든 필요를 적당한 때에 적절한 은혜로 유익 되게 채워 주시는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의지하며 힘과 지혜를 얻는 삶을 살아야 복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