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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1. 코로나가 남긴 세계기록

행복을 나눕니다 2022. 1. 30. 00:00

 

 

 

코로나가 남긴 세계기록

코로나 속4초에 1명 사망, 26시간마다 새 억만장자 탄생

 

코로나 장기화로 세계 99% 소득 줄고 1억6000만명 빈곤층 전락

같은 기간 10대 부자들, 하루에 1조5천억씩 자산 늘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세계 인구 99%의 소득이 줄어들며 빈곤층이 크게 늘어난 반면 상위 10대 부자들의 자산 총합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제적 불평등·의료 수준 양극화 속에 전 세계에서 4초마다 1명씩 숨진 반면 지구촌 한쪽에서는 26시간마다 새로운 억만장자가 탄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국제구호기구 옥스팜이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어젠다 주간을 맞아 내놓은 ‘죽음을 부르는 불평등’ 보고서의 내용이다.

옥스팜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 2020년 3월부터 작년 11월말까지 세계 인구 자산을 분석한 결과 99%의 소득이 감소해 1억6000만명 이상이 빈곤 계층으로 전락했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세계 10대 부자의 자산 총합은 7000억달러(약 833조원)에서

1조5000억달러(1786조원)로 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들의 자산이 초당 1만5000달러(1786만원),

하루 13억달러(약 1조5000억원)씩 늘어난 셈이다.

 

옥스팜은 세계 10대 부자가 이 기간 벌어들인 수익의 99%에 일회성 세금을 부과하면 전 세계 인구에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만들고 80개국 이상에 보편적 의료·사회보호 서비스와 기후적응·성 관련 폭력 예방에 필요한 비용을 댈 수 있다고 꼬집었다.

 

가브리엘라 부커 옥스팜 인터내셔널 총재는 “세계 10대 부자 남성 10명이 당장 내일 자산의 99.999%를 잃어도 여전히 지구상의 인구 99%보다 더 부유할 것”이라며 “그들은 이제 가장 가난한 31억 인구 전체보다 6배나 더 많은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또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불평등이 심해져 4초마다 한 명씩, 매일 최소 2만1000명이 죽음으로 내몰린다고 분석했다.

의료 접근성 부족과 성 관련 폭력, 기아·기후 붕괴 등으로 전 세계 사망자를 보수적으로 추산한 수치다.

 

반면 세계 다른 한편에서는 26시간마다 새로운 억만장자가 탄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가 시작된 뒤 자산 10억달러(1조2000억원) 이상 부호 2755명의 자산은 5조달러(약 6000조원)가 늘어 이전 14년간(2007∼2020년)보다 많이 증가했다.

 

국가·인종·성별 간 불평등도 더욱 악화한 것으로 지적됐다.

 

WEF의 ‘성 격차 보고서 2021’에 따르면 팬데믹 탓에 성평등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기간이 99년에서 135년으로 다시 늘어났다. 세계 여성의 수입은 2020년에 총 8000억달러(953조원)가 줄었고 직장이 있는 여성 수도 2019년보다 1300만명이 감소했다.

 

국가간 불평등도 극심했다.

방글라데시 국민은 코로나19 2차 유행 기간에 영국 백인보다 코로나19로 숨질 확률이 5배나 높았고 브라질의 흑인은 백인보다 코로나19로 사망할 확률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과 치료제를 확보하지 못한 개발도상국의 부채 수준이 급상승하면서 국가 간 불평등이 한 세대 만에 처음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저소득 국가 국민은 부국보다 코로나19로 사망할 확률이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옥스팜은 이처럼 불평등으로 억만장자가 호황을 누리는 사이 수백만 명이 죽고 수십억 명이 빈곤에 처하는 폭력적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모든 정부가 즉시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최상위 부자의 팬데믹 기간 추가 수익에 세금을 부과해 보편적 의료·사회보호, 기후변화 대응, 성 관련 폭력 예방 등에 지원하고, 성차별적·인종차별적 폭력 근절하는 성평등 법률·노동자를 보호하는 강력한 법적 기준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입력 : 2022-01-17 10:49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675755&code=61131111&sid1=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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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7-28)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 한 번 죽고 영원히 삽시다.

   사람의 출생은 자의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가하면 삶의 마지막인 죽음도 내가 마음대로 관리하지 못합니다.

이는 내 생명을 주관하는 분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생명의 주관자는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죽음 후에는 누구나 삶에 대하여 심판도 받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받는 심판의 형태는 다릅니다.

 

당신은 어느 형태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칭찬 듣고 상급 받는 심판을 받습니다. 당신도 이런 자리에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 사람은 누구나 한 번 죽고 영원히 살게 됩니다.

 

당신은 한 번 죽을 것이고 그 다음은 어디서 영원히 살 것입니까?.

고통도 질병도 근심도 걱정도 없는 천국에서 사시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천국에서 영원히 복된 생활하도록 십자가를 지셨고 무덤에 들어가셨다가 부활하셨습니다. 이 진리를 믿는 사람은 감사하고 감격한 마음으로 천국을 사모하는 사람입니다.-이박준 lee7j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