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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7 하버드대 합격생, 학 장학금 양보

행복을 나눕니다 2021. 6. 14. 00:00

 

 

하버드대 합격생, 학 장학금 양보

주경야독으로 합격, 성적 장학금 4500만원 받았으나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에게 주길"

 

美 고교 졸업식 연설서 밝혀 기립박수 받아

가나 출신, 식료품점서 일하며 하버드 합격

성적우수 장학금 지역 대학 학생에게 양보

 

한 하버드대 합격생이 고교 졸업식 연설로 전국적인 유명 인사가 됐다. 주인공은 최근 매사추세츠주 피치버그 고교를 졸업한 베르타 테테.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NBC뉴스 등은 졸업식에서 기립박수를 받은 테테의 이야기를 전했다. 테테는 우수한 성적으로 고교로부터 대학 장학금을 받게 됐다. 4년간 총 4만 달러(약 4460만원)나 되는 금액이다.

 

하지만 졸업식 연단에 선 테테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렇게 말했다. "장학금을 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장학금이 가장 필요한 사람은 제가 아니란 것을 압니다. 이 장학금을 저희 어머니가 다니시던 지역의 전문대학 학생에게 주고 싶습니다."

 

↑ 자신의 장학금을 다른 학생에게 양보한 테테. [트위터 캡처]

 

뜻밖의 이야기를 들은 졸업생, 학부모 등 관중은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며 테테를 향해 박수를 보냈다.

 

누군가에게 큰 돈을 양보했지만, 테테의 가정 형편은 그리 넉넉하지 않다. 테테는 8살 때 가족과 함께 아프리카 가나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부모님을 돕기 위해 테테는 방과 후엔 식료품점에서 일했다고 한다. 오후 9시가 넘어 집에 온 뒤엔 휴대전화를 손전등 삼아 공부했다. 그리곤 새벽부터 일어나 또 공부했다.

 

주경야독 끝에 하버드대에 합격한 그는 이미 다른 곳에서 장학금을 받아 하버드대 학비를 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고교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는 데도 아무런 제한이 없었다. 그런데도 테테는 자신보다 그 돈을 더 필요로하는 학생을 위해 양보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WP에 따르면 테테의 어머니는 30대 후반이란 늦은 나이에 지역의 한 전문대에 들어갔다. 테테는 졸업식에서 "저희 어머니가 지역 전문대를 다니셨기 때문에 이 대학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고 있다"며 "정부에서 이들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일반 우수 장학금을 주는 것을 고려해 준다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도 말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테테의 어머니는 "딸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테테의 선행이 알려지자 온라인에는 "젊은이의 경이롭고 훌륭한 선택" "어머니가 딸을 어떻게 키웠는지 양육법이 궁금하다" 등의 칭찬 글이 이어졌다.

 

하지만 정작 테테의 반응은 덤덤했다. "저보다 이 돈을 더 필요로하는 사람이 있다면 제가 포기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중앙일보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입력 2021.06.11 05:00 수정 2021.06.11 07:45

https://news.joins.com/article/24079787?cloc=joongang-home-newslist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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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5712 네 공의를 내가 보이리라 네가 행한 일이 네게 무익하니라, 13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들에게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들은 다 바람에 날려 가겠고 기운에 불려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 잘 못을 모르면 죄가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는 언제나 잘하고 옳은 행동만 하는 줄 압니다.

심지어 엄연한 죄를 범하면서도 자기 입장에서는 괜찮다고 합리화할 때도 있고 또 그것이 잘못인 줄 모를 때도 있습니다.

이는 대단히 위험하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자신을 낮추고 살피며 삶을 돌봐야합니다.

 

우상 섬기는 일은 헛된 일이며 하나님 앞에서 죄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시는 분이시며 우상은 더 싫어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는 우상 섬기는 일은 큰 화를 자초하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상을 스스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말도 못 하며 아무것도 해 줄 힘이 없고 생명이 없는 조각품에 불과한 것인데 ,그것을 신처럼 섬기며 하나님을 멀리하고 떠나는 어리석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겨 자비로운 음성으로 부르십니다.

내게로 돌아오라, 내게로 피하는 사람은 땅을 차지하고 살 것이요, 나의 거룩한 성전에서 나를 예배할 것이다.”

 

♥하나님께 돌아오세요!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에게 피하십시오!

그러면 좋은 길이 열립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