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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4. 복권 당첨, 1년만에 빚에 허덕여

행복을 나눕니다 2021. 6. 9. 00:00

 

복권 당첨, 1년만에 빚에 허덕여

‘170억 복권당첨됐는데1년만에 카드빚에 허덕인 여성, ?

 

지난 2018년 170억원 상당의 상품권에 당첨된 여성. (웨이보 갈무리) © 뉴스1

 

그녀는 해외 곳곳을 여행하며 1년 내 사용해야 하는 상품권을 쓰기 시작했다. (웨이보 갈무리) © 뉴스1

 

중국에서 1등 복권에 담첨되면서 170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손에 넣었던 20대 여성이 1년 만에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카드 빚에 허덕이며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18년 중국의 유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서 ‘신샤오다이’(信小?)라는 계정을 운영 중인 20대 직장인이 한 순간에 스타가 되는 일이 벌어졌다.

 

2018년 10월 국경절 기념 행사로 진행됐던 복권 행사에서 1등에 당첨되면서 약 1억 위안(170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얻게 된 것이다.

 

이 상품권은 현금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닌 각종 상품 및 서비스 이용권으로 구성된 상품이었다. 또 혜택들을 1년 내에 모두 사용해야하는 조건이 있었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그의 삶은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1년 내에 수 십 개의 항공권과 세계 각 국에 있는 고급 호텔 숙박권 등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는 업체 조건에 맞추기 위해 회사를 사직하고 여행을 시작했다.

 

홍콩, 마카오, 일본, 태국 등 전 세계 각국을 떠돌며 자유로운 여행을 펼치는 것이 그녀의 마지막 소식이었다.

 

하지만 지난 1일(현지 시간) 다시 그녀의 웨이보에 그녀의 최근 소식이 공유됐다.

 

그는 “빚쟁이로 전락해 카드 빚에 허덕이고 있다”며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어 그는 “세계 여행 비용을 지원한다는 복권 당첨 내용에 따라 자유로운 여행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행 중 사비 지출을 피할 수 없었다”며 “당첨 상품권은 사실상 전 세계 각 국의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 제한돼 있었고, 각 업체마다 단 1회 사용만 가능했기 때문에 수중의 돈을 소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1년 간의 여행을 지속하며 모아둔 돈을 모두 탕진하게 됐다며 “적당한 직장을 찾아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다, 심각한 우울증이 와서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1년 내에 완수해야 하는 170억 원 사치 숙제였다”, “거액의 미끼 상품”, “170억원 상당을 상품권으로 준 것도 사악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일보 입력 2021-06-05 16:00수정 2021-06-05 16:00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605/107282519/1?ref=main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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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벧전 2:19-20)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 억울한 고통엔 칭찬과 상급이 따릅니다.

   삶에는 고통과 어려움이 따릅니다. 어떤 고통은 선을 행하다가 당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억울한 고통을 당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려다가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 이런 고난은 아름다운 고난이며 주님으로부터 칭찬 들을 일이고, 하나님 앞에서 상 받을 일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바라보고 지조를 굽히지 말고 참고 견뎌야 합니다.

 

그러나 죄를 범하고 부정한 일을 행하므로 겪는 고난은 칭찬도 없고 자자손손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런 고난을 겪는 사람은 즉시 죄 된 일을 중지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살길이 열립니다. ♥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시며, 믿음으로 의인 된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