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과 남 탓만 하면 ,,,,,
* (민21: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 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 원망과 남 탓만 하면 희망이 없습니다.
잘되면 자기 탓, 못되면 남 탓으로 돌려서 원망하고 비난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어려움이 있으면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한 데, 그렇지 않고 원망과 누구 탓만 하고 세월을 보낸다면 해결은커녕 일이 더 꼬입니다.
이런 일은 개인이나 가정이나 국가나 단체, 어느 곳이나 같은 이치입니다. 남 탓만 하고 자기는 아무 책임이 없다는 듯이 얼굴 내미는 행위는 교만이요 발전이 없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애급에서 탈출하여 광야에서 40년 동안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필요한 것을 공급받고 살았습니다. 그런 중에 좀 어려움이 있다고 하나님과 그들의 지도자 모세를 원망하며 불평하고 살기(殺氣)가 등등했습니다.
지난날에 은혜 주신 하나님은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은혜로 함께 하실 것이 분명한데,
그것을 잊어버리고 죽겠다고 호들갑을 떨며 난리를 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지도자를 해치려하고 있으니 한심한 백성입니다.
이를 보신 하나님은 그들을 징벌하시어 많은 사람을 죽게 했습니다.
살려고 큰 소리치고 난리를 피우던 그들은 도리어 죽었고, 살아남은 사람은 그때야 비로소 자기들의 행위가 죄였음을 인정하고 모세에게 살려 달라며 애원했습니다.
어디에서도 남 탓하는 일과 원망과 불평과 비난만하면 더 큰 부작용만 낳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원망하는 일은 더 무서운 결과가 기다린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 그러므로 원망 대신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내일을 부탁하고 기대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시고 때를 따라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 품에서 평안과 위로를 받고 문제가 해결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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