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461. 벗었으나 부끄러운 줄 몰랐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0. 7. 31. 00:00

 

벗었으나 부끄러운 줄 몰랐다.

벗어도 부끄럽지 않음에 속한 것은 순진한 아기들, 짐승들, 아니면 비정상적 사람입니다.

아기들은 죄에 오염되지 않았기 때문이고, 짐승은 짐승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죄에 물든 사람은 부끄러운 줄 알고 씻어야 합니다.

 

* (창 2:25)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 죄는 부끄럽게 하고 파멸입니다. 그러나 살길은 있습니다.

죄는 짓지 않아야 하지만, 어떤 이유로든지 범죄 하였다면 부끄러워할 줄 알고 회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도리어 큰소리치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파렴치한 사람이 문제입니다.

 

처음 사람 아담 하와부부는 범죄 하기 전에는 벗었으나 부끄러움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는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열매를 먹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죄를 범하는 순간 부끄러움을 알았고 두려움과 근심이 생겼고 누리던 행복을 잃었습니다. 죄는 이렇게 무서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 그런데 하나님은 아담 부부를 불쌍히 여기시어 죄로인한 부끄러움을 가려주시려고 짐승을 죽이고 그 가죽으로 부끄러움을 가리도록 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부끄러운 내 죄를 해결해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대신 죽으셨고 우리는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의 삶을 통하여 죄를 용서 받고 죄에서 자유를 얻고 하나님의 자녀로 복된 삶을 누리게 됩니다.

 

죄를 범하지 않아야 하지만, 연약한 사람이라 죄를 범할 경우에는 부끄러워할 줄 알고, 내 부끄러움을 덮고 용서하시기 위하여 죽어 주신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며 죄에서 자유로운 삶이되기를 축복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