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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0. 코로나 완치자 21명, 청년 혈장 기증

행복을 나눕니다 2020. 6. 18. 00:00

 

코로나 완치자 21명, 청년 혈장 기증

부산 온천교회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단체 기증은 처음, 개인 포함 전국에 36명

 

 

사진=연합뉴스

“마음에 빚이 있었는데 청년들에게 고맙죠.”

부산 온천교회 노정각 목사는 8일 코로나 혈장 기증 의사를 밝힌 교회 청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온천교회는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가 처음으로 집단 발생한 곳으로 3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노 목사에 따르면 이 중 21명의 완치 청년들이 혈장을 기부하기로 했다. 혈장은 혈액 구성 요소 중 적혈구·백혈구·혈소판이 빠진 액체 성분이다. 코로나 19 완치자의 혈장엔 코로나 19를 무력화하는 항체가 들어있다. 따라서 혈장 치료제 개발에선 완치자의 혈장을 확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현재 확진자 중 혈장을 기증한 경우는 이날 오전 기준 전국에 36명 정도다.

 

노 목사는 “우리도 코로나 19 감염의 피해자이지만 동시에 지역사회에 감염 가해자가 될 수 있어서 늘 미안함과 책임감 같은 게 있었다”며 “그런 가운데 청년들이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고 하면서 혈장 기증을 하겠다고 하더라. 피로 갚자고 하더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19 치료를 위한 혈장 기증 서약서 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코로나 19 혈장 치료와 관련해 단체로 혈장 공여 의사를 밝힌 건 온천교회가 첫 사례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

입력 : 2020-06-08 13:57/수정 : 2020-06-08 14:35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666031&code=61121111&sid1=s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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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 사랑하면 증거를 보이십시오.

사랑이라는 말은 좋은 말이고 장려되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사랑한다는 증거를 보이는 것은 사람에 따라 표현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사람은 사랑의 증표로 물질적인 것을 중시하여 값나가는 물품 주고받는 것을 많이 합니다. 그 물품이 고가이면 자기 가치가 그만큼 높게 인정받는 줄로 착각하고 우쭐대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사랑이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또 사람이 예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도 가르쳐 줍니다.

 

♥ 예수님께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법을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라, 그러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할 것이고 그와 함께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는데, 당신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싶습니까?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랑 법으로 사랑하면 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말씀을 지키면 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물질이 아니라 진심으로 믿고 순종하는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사랑을 실천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당신을 사랑하시고 함께하시며 크고 놀라운 은총을 베푸십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은총을 입어야 할 사람입니다.-이박 준  (lee7j7@da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