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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9. 북한, 19년 연속 기독교 박해 순위 1위

행복을 나눕니다 2020. 1. 29. 00:00







  

북한, 19년 연속 기독교 박해 순위 1

↑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 백령도 고봉포구에서 철조망 사이로 바라 본 북한  황해도 장산곶 모습.

 

북한이 19년 연속 전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 1위에 올랐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최근 발표한 ‘2020 월드 와치 리스트(World watch list)’를 통해 기독교 박해지수 상위 50개국과 6개 영역별 지수를 소개했다.

 

북한은 6개 평가영역 중 폭력지수를 제외한 5(사생활 가정생활 지역생활 국가생활 교회생활) 영역에서 최대치인 16.7점을 받아 종합 박해지수 94점을 기록했다. 2위에는 93점을 받은 아프가니스탄이 선정됐고 소말리아 리비아 파키스탄이 뒤를 이었다. 10위권 내에서는 6위 에리트리아(지난해 7)7위 수단(지난해 6)를 제외하곤 지난해와 순위 변화가 없었다.

    



(자료: 한국오픈도어선교회)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전 세계 75개 국가에서 기독교 박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을 표출하는 국가는 151개 국가에 달한다고 밝혔다. 2019년 한 해 동안 보고된 기독교 박해 통계에 따르면 신앙과 관련된 이유로 살해된 크리스천은 2983, 재판 없이 구금, 체포, 형 선고, 수감된 크리스천은 3711, 크리스천이 강간 또는 성희롱을 당한 사건은 8537건이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함께 발표한 ‘2020 기독교 박해동향에서 이슬람 과격주의와 기독교인들을 타깃으로 한 조직범죄가 확산되고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되는 박해도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배경으로 리비아의 권력 공백 이후 돈, 무기, 마약, 조직 범죄의 지원을 받는 이슬람 세력이 사하라 이남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단체들의 수만 적어도 27개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Pixabay 제공

조직범죄 확산에 대해서는 중남미 국가에서 부패 스캔들로 정부의 힘이 약해지면서 조직적 범죄 집단과 민병대가 활기를 띠고 교회와 기독교지도자들을 더욱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사회신용시스템(SCS·Social Credit System)을 시험운용 중이고, 20189월 종교에 관한 온라인 정보들을 억제하는 새로운 지침을 내리는 등, 교회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기독교 박해 추세에 대해서는 “2007년엔 높은 수준의 박해를 경험하는 기독교인들이 1억 명이었지만 지난 2019년엔 그 수가 24500만 명을 넘어섰다기독교 박해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입력 : 2020-01-26 00:05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163021&code=61221111&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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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환난 당해도 담대하라.

예수님으로 인하여 환난과 핍박을 받는 것, 많이 힘들고 억울합니다. 이런 일은 가정이나 이웃이나 친구 친척 직장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며 크게는 국가적 차원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나 현재를 보면 기독교를 박해하고 잘 된 나라와 개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주님이 알고 계시며 주님께서 처리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믿음의 사람을 향하여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하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승리하신 주님을 의지하고 전진하며 극복합니다. 따라서 당신은 믿음으로 받을 상이 크고 면류관 받을 사람입니다.-이박준